코인 일기
최근 코인을 보면 오르는 척 혹은 떨어지는 척하다가도 귀신같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내가 가진 코인을 기준으로 본다면 며칠째 거의 직선에 가까울 만큼 변동이 없다.
큰 영향을 줄 만한 악재도 호재도 없나 보다.
지겨운 횡보에 아쉬운 거래량을 보자면 사람들의 관심이 좀 떠났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구글 검색어 순위에서도 가상화폐가 상당히 내려갔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엉망인 시장에 관심이 줄긴 줄어든 모양이다.
관심이 줄었다고 하지만 크게 걱정할 건 아닌 것 같다.
상승 곡선만 제대로 타면 관심이야 금방 돌아올 테니까.
오르기만 하면 모두 해결될 문제다.
일기를 마치며 다시 차트를 봤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많은 코인들이 적지만 조금이나마 상승중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젠 오를 때도 된 것 같은데 아직 팍! 하고 오는 게 없다.
아쉽다.
언론에서 규제완화 뉴스와 기관들의 유입. 그리고 거래소 광고 풀리는 순간... 개미들은 또 유혹에 당하겠죠. 역사는 반복...
계속 유혹당하는 입장이네요.ㅜㅜ
주식은 바닥권에서 긴 횡보는 매집기간으로 보는데 암호화폐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제 오르겠죠. ㅎㅎ
음.. 오르면 관심들을 많이들 가지겠지만 오를라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그렇네요. 일단 관심이 많아져야.... ㅎㅎ
코인만 생각하면 골치가 찌끈거립니다.
머리아픈 코인이네요.
전 그냥 없는 돈 취급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정말 오랜 시간 횡보하는데...
더이상 바닥을 뚫고 내려만 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슬슬 오를 때도 된는데 떨어지는 걸 걱정해야 하네요. ㅜㅜ
긍정적이던 사람마저 떠난다 할때가 정말 출발 시점이라던데 ㅋㅋㅋ 끝까지 버텨 웃는자가 되어보아요~~^^
함께 승리자가 되어 웃었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