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띄우는 엽서utja (38)in #kr • 4 years ago 하늘이 파래서 가슴이 아렸었다. 봄비가 내려 눈물이 한없이 흘렀다. 내 영혼, 눈물로 눈물로 씻겨져야만 맑아졌었구나! 고요한 연못, 흰 구름 할일없이 동동 떠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