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G, "ASIC 채굴 대응 능력 갖출 것"
BTG가 "ASIC에 대한 대응력을 유지하는게 핵심 미션 중 하나"라며 "개발진들이 현재 이퀴해쉬(Equihash) 알고리즘 수정 등의 작업을 통해 ASIC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채굴장비업체 비트메인이 이퀴해쉬 네트워크를 타깃으로 한 ASIC 채굴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당시 비트메인 측은 ASIC 항성(抗性)을 극복함에 따라 BTG, Zcash 등의 암호화폐를 채굴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XMR은 알고리즘 변환을 통해 ASCI 채굴기의 접근을 방어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