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Photography- 아프리카에서 맞이하는 첫날, 클리프턴 비치 하우스에서 먹는 아침

in #kr6 years ago (edited)

남아프리카서 맞는 첫날, 우리집 아침식사 풍경

케이프타운, 우리집이 위치한 클리프턴 비치는
테이블 마운틴과 이어진 12사도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아프리카로 날아오는 긴긴 비행시간 덕분에, 어제는 도착해서 바로 씻고 기절했던 나는 느즈막히 일어나 테라스에 섰다. 그리고 아침부터 아프리카 바다에서 모닝 서핑을 하는 부지런쟁이들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을 구경했다. 👀이토록 평화로울수가 있을까?

장볼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오늘의 긴급 조달? 조식은 신선한 아프리카 워터와 튀김우동 컵라면이다.
언제 어디서나 라면은 늘 맛있다. 특히 기간이 20일이상의 긴 여행시에 혹시라도 모를 비상사태(미처 마켓이나 편의점에 갈 여유시간이 없거나, 식료품을 바로 구하기 어려운 사태를 대비) 를 위해 여분의 라면은 항상 챙겨가는 편인데, 이번에도 역시 나의 구세주였다.
특히 차가운 바닷바람을 쐬며 먹는 아침의 뜨러운 라면 국물은 세상의 시름을 모두 잊게해줄만한 것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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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소 : Clifton Beach !!

/// Series of South Africa Trave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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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저런 풍경에서는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튀김우동 회사 농심에 광고비 받아야 할거 같아요
튀김우동이 먹고 싶어 지거든요

튀김우동 한박스 안보내 줄까요? ㅋㅋㅋ

오호!!! 아시는 분 연락좀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 정말 그러면 좋겠네요ㅋㅋㅋ
농심 사장님 어디계신가요~~~~ ㅎㅎ (ノ◕ヮ◕)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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