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주간 핫이슈] 와그트래블·트리플 ‘투자 몰린 여행·액티비티’

in #kr7 years ago

먼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생산성본부, 포용적 혁신성장 포럼이 주최한 제 1회 정책세미나가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을 좌장으로 김광현 창업진흥원장과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조풍연 한국 SW·ICT 총연합회 상임의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윤우근 XnTree 벤처스 대표,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국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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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소식을 살펴보면 먼저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모로코가 약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드레이퍼 아테나,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T네트워크,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로서 모로코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120억 투자유치한 머신러닝기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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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게이트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 13억 원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솔루게이트는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방법, 딥러닝을 이용한 한국어 개체명 인식장치 및 방법, 음성인식 학습 시스템, 음성인식 신뢰도 판단시스템, 감성정보 추출장치 및 방법 등 보유 특허와 기술 혁신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AI솔루션 스타트업 솔루게이트, 13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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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도 투자 소식이 이어졌다.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이커머스 라엘이 소프트뱅크벤처로부터 약 16억 원(1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파트너스와 미국의 유기농 제품 1위 이커머스 트라이브마켓(Thrive Market)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총 투자금은 총 23억 원(210만 달러)이다.

유기농 생리대 라엘, 16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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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리뷰 플랫폼 ‘별별선생’을 운영하는 티밸류와이즈가 카카오벤처스,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디캠프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티밸류와이즈는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벤처스가 5억 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가 4억 원 그리고 디캠프가 1억 원으로 참여했다.

10억 투자 유치한 강사 리뷰 플랫폼 ‘별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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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가 AI 기반의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아드리엘(Adriel)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솔루션은 3~4가지 질문에 답하면 광고 타겟, 채널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준다. 또한 이들이 개발한 배너 광고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메인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최적의 배너 디자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AI 광고 솔루션 아드리엘,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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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그트래블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로부터 8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와그트래블 측은 현재 해외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시리즈B 총 투자 규모는 100억 원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80억 유치 와그트래블 “액티비티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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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역시 신한카드로부터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개발하는 회사인 캐시노트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 카드대금 입금일정 ▷ 재방문 고객분석 ▷ 미지급 대금확인 ▷ 세무 종합진단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캐시노트는 출시 1년 만에 전국 7만 개 이상 사업장에 도입됐으며 작년 가을엔 카카오로부터 4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자 재무회계 솔루션 사업영역에서 독점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신한카드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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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도 여행 스타트업 트리플은 네이버,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은 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80여 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여행자의 위치와 동선에 맞게 제공하는 실시간 해외 여행 가이드 앱이다. 최근에는 여행자 일정이나 여행 목적에 맞게 호텔, 투어 &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 상품을 추천, 판매하는 서비스도 확대해 사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해 7월 정식 출시한 트리플은 9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시간 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 12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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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팟빵 측에 따르면 2017년 8월 유료 콘텐츠 결제 기능을 선보인 이후 첫 달 결제만 4만 건이 넘은 바 있다. 현재 유료 캐시 결제액은 월 3억 원 이상이며 전면 유료 방송도 300여 개를 넘겼다. 월 평균 청취 캐시 1억 원을 제공하는 등 유료 콘텐츠 활성화 전략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팟빵 측은 올해 목표로 잡은 캐시 결제액 40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팟빵 “유료 콘텐츠 결제 月3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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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네트워크디파인즈가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디파인즈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인터넷 융합 및 보안 연구실 출신 석박사 3명이 모여 창업한 이곳은 유휴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저장, 전달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로피 네트워크(FLOPPY Network)를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계 AWS 꿈꾼다’ 네트워크디파인즈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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