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만든놈들이 짜고 치고 있는놈들이 짜고 치는게 솔직히 매우 역겹다.

비록 우리 고등학교, 내가 생각했던 대학교는 엄청깨끗했다.

수시, 6개의 카드

6개의 카드 중 3개의 카드를 썼다. 무슨 말인고 하면...

1. 부경대 경영학과 학종
2. 제주대 경영학과 학종
3. 부산대 경영학과 논술

일케 3개의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2개가 터져버렸다. ㅠㅠ
마지막 남은 카드
제주대 경영학과 학종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대학교에 가서 면접을 봐야 했던 것이다

모의면접을 거쳐 제주대 경영학과 면접을 봤지만 미역국을 먹고 말았다.
(당시 내 시야, 아무것도 안보였다.)

결국 정시행 버스를 탔고 수능을 거쳐서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1. 00대 중어중문
2. ㅇㅇ대 중어중문
3. ㅇㅇ대 일어일문
   이렇게 2개의 대학에 원서를 각각 써넣고.......
   .
   .
   .
   .
   .
   00대 중어중문 예비 1번 -> 추가합격
   ㅇㅇ대 중어중문 합격
   ㅇㅇ대 일어일문 합격
   골라갈 일만 남았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고민보다 고를 들으며 어느때보다 신중한 고민을 하며

ㅇㅇ대 중어중문에 들어가게 됬다.
(00대로 안가서 미안해~~)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입학을 하면서 느낀건데
정시가 뭣보다 가장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수능이 초기 목적에 많이 어긋나기도 했다.

수시는 혈연, 학연, 지연 에다가 경제적 능력, 성격, 대인관계 등 출발선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윗 사진에서 보면 알듯이 저 사건이 자주 터지지는 않지만, 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대학 입학은 정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