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제목: 하루살이 1화

in #kr7 years ago

(에필로그)
나는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단지 전생에 살았던 기억은 있다.)
하지만 뛰어난 머리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다시 태어났다.
그럼 나는 남은 하루동안 어떤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1화 0시(12:00)
정확히 0시에 태어났다.(죽은 후로부터 일주일 후 다시 환생했다.)
눈을 떠보니 길거리에 누워있다.(당황하면서)
'엇 내가 왜 여기에 누워있지? 난 이미 죽었는데' 자신이 알던 공원에 누워있던 것이었다!!
곧 내 귀에 어떤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
'ㄴ ㅓ의 ㅅ 살ㅁ은 단 하..루바ㄲ에 나ㅁ아 있지 않..다'
나는 당황해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난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여긴 현실인가 꿈인가 지옥인가 천국인가라는 온갖 잡스러운 생각이
내 머리속에 맴돌았다.
(1시간 후)
온갖 생각 끝에 여긴 현실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리고 자신이 주어진 시간이 하루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상가유리를 통하여 내 모습을 보니
내 모습이 전생의 모습이 아닌 다른 얼굴,다른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엇 이건 내가 아닌데' 내 가족에 못할게 뻔하다고 생각했다.
순간 나는 몇 초 동안 내가 진짜로 살아있을 적의 기억이 떠올랐다.

다음편 (2화 전생의 기억)

글쓴이의 질문:여러분은 자신의 삶이 단 하루밖에 없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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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이 단 하루밖에 없다면 하루종일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닐래요~

엌 좋은 생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