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팀이 뭉친 NPER(엔퍼)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해외 출장을 나가있다가 정말 오랫만에 스팀잇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스팀달러의 가치가 어마무시 해졌네요.. 소고기 사먹어야 겠습니다.
장투는 역시 이기는것 같습니다!
최근 ICO에 관해서 찾아보다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에 눈길을 돌려봤는데요,
아이콘과 메디블록의 성공사례가 아마도 국내 코인들의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제가 오늘 찾아본 코인은 바로 NPER(엔퍼)라는 코인입니다.
사이트는 이쁘게 잘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려는 프로젝트인지 깔끔하게 잘 소개해 놓은 것 같습니다.
즉, 한마디로 지식재산권 시장에 참여하여 개인간 P2P거래가 가능하게 하고 지식재산권이 만들어내는
로열티등을 담아서 NPER코인이라는 디지털 에셋을 만든다는 프로젝트 같습니다.
다음으로 당연히 눈 여겨 봐야 할것은 개발진과 구성원들 입니다.
일단 기획하시는 CEO나 CMO,COO 분들은 한국에서 여러 대기업들에 종사하시던 분들 같습니다.
제가 눈이 간건 개발진들인데요, 특히 CTO분이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개발에 연륜이 느껴지십니다.
넥스텔이라는 이름을 간만에 듣게 됐는데, 인터넷 초창기 시절 아주 잘나가던 회사중 하나였죠.
또 다른 멤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삼성전자 출신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에 아는 지인이 있는데, 여기 있는 분중 한분을 아냐고 여쭤보니
안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확실히 스캠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개발진분들이 삼성전자 R&D센터나 보안,알고리즘 관련 분들 이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어드바이저 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눈에 띄는건 아주 미모의 여변호사님 이십니다.. 정말 미모에 반했습니다..ㅋㅋ
연기를 전공하셨고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변호사님이라고 하십니다.
또 지식재산권관련 프로젝트답게 관련 분야의 출중한 전문가 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지식재산권을 M&A 즉, 양수양도 하시는 전문가분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첫번째 사진의
어드바이저 분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시장이 존재하기도 하는구나..
또 두번째 사진에 계시는분은 데이터 웨어하우징 분야 전문 개발자라고 하시는데 유럽중앙은행의 BASEL 프로젝트, 스웨덴 항공우주 센터등에서 개발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뭐 데이터 전문가가 어떤 점에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번째 사진에 계시는분은 변호사와 변리사를 겸하고 계신분 같습니다. 또 ICO관련 전문 변호사님 이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밑에 첫번째 사진에 계신분은 블록체인 전문가 같습니다. 블록체인 관련 특허가 있으시고 강의를
하러 다닌다고 나와있네요. 토큰뱅크 라는 서비스를 만드셨다고 나오는데, 찾아보니 이미 엔퍼 코인을 사전 판매한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백인 개발자분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시는분 같습니다. smule 이라는 앱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거 저도 예전에 다운받아서 쓰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토큰뱅크가 뭔지 궁금해서 엔퍼 트위터를 찾아봤습니다..
토큰뱅크에서 엔퍼를 리플로 사전 판매하였는데 3일만에 다팔렸다는 내용이 적혀있네요.
토큰뱅크 서비스도 기대됩니다. 이더리움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들로 ICO 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파트너쉽 부분입니다.
나머지 회사들은 잘 모르겠고 맨앞에 키위미디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로고는 키위 컴퍼니라고 적혀있는데
키위미디어 인것 같습니다. 키위는 찾아보니 상장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더스타 아시아는 미디어 채널 같은데 연예인들 사진이 많은걸 보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같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들어가 봤더니 슬랙 약 900명, 카톡 850명 등등 있고 나머지 채널은 인원이 적은것 같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드는점은 카톡방에 커뮤니케이터들이 상당히 친절하게 답변을 잘해줍니다. 최근에 애스톤 때문에 화난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텔레그램은 120명정도 밖에 안됩니다. 아직 해외 홍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로젝트 총평을 내리자면 보통입니다. 뭐 그렇게 엄청 좋은것 같지도 않고, 엄청 나쁜것 같지도 않습니다. 백서는 짜임새있게 잘 쓰여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로고도 그렇고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개발자들은 탄탄하나 기획자는 조금 경력이 부족한 모습이 다소 아쉽습니다. 어드바이저 분들도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분이시긴 하지만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는 조금 부족한 모습입니다.
다만 국내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열손가락안에 드는 프로젝트라는 점,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고 단톡방과 슬랙에 사람이 많다는 점, 상장사가 파트너라는점 등을 생각하면 모금액이 작기때문에 성공할것 같긴 합니다.
장기로 봐야하는 프로젝트인 것 같고, 멤버나 어드바이저 등을 조금만 보강한다면 아주 인기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nper.io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들의 ICO리뷰로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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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국내 프로젝트도 있네요!
국내라니까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고수분을 만난것 같습니다! 팔로우했습니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막 가상화폐와 스팀잇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