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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발레를 알면 보이는 새로운 미적 기준 (1)
저도 발등 뻣뻣 무릎은 안 펴지고 턴아웃은 개나 줘버린...ㅠㅠ 그런 슈레기같은 몸이어요 ㅋㅋㅋ ㅠㅠ 그리고 히야님의 발등이 아무리 뻣뻣하셔봤자(!!!!) 제가 3년동안 열심히 늘린 발등보다 더 부드럽고 아름다우실거라 확신합니다 ㅋㅋㅋ
그치만 다음 생에도 발레리나는 언감생심이네요... 직접 해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건지 알게 되어버려서요! 이렇게 설렁설렁 취미로 하는 것도 이럴진대 전공해서 프로까지 되는건 진짜 얼마나 어렵고 힘든 길일지...ㅎㄷㄷ 전 그냥 이번 생처럼 취미로 즐겁게 즐기고 싶습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취미로 하더라도 다음 생엔 좀더 발레친화적인 몸으로 태어났으면 싶긴 해요 ㅎㅎㅎㅎㅎ 한번쯤은 시원시원한 턴아웃과 팔다리길이와 발등 무릎 쩌는 근력 다 가지고 태어나보고 싶네요....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