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꿈꾸는 옥탑방 (책바, book bar)
책을 읽으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 일명 책바, 북바인 신촌의 꿈꾸는 옥탑방에 다녀왔습니다!!
신촌역에서 5분~10분 정도만 걸으면 가실 수 있는데요, 지도 앱으로 찾으면 잘 나옵니다 ㅎㅎ 지하는 스터디 카페, 지상 5층은 책바로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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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요 ㅠ ㅠ 이렇게 창가쪽은 혼자 앉을 수 있게 돼 있구요, 2인석, 4인석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가도 연인이랑 가도 다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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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맥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4000원으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기본안주로 주시는 과자도 먹을 만 합니다! 맥주, 칵테일, 하우스와인 등 술 종류도 적지 않고 안주류도 5가지 정도는 있었어요! 기억나는 건 떡꼬치, 소세지, 어포, 튀김 등등이네요. 커피류도 있어서 술 못 드시는 분들은 차를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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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술과 시간이 있는 행복했던 시간일 함께한 책은 「보노보노처럼 살아서 다행이야」입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니 다 읽으면 책 리뷰도 할게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싶어서 가져갔지만 책바라는 업종에 맞게 가게 안에도 책이 꽤 많았으니 원하시는 걸 골라 읽으셔도 될 것 같아요. 미생 시리즈, 알랭드 보통의 책들, 에세이, 고전들.. 많더라구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자리마다 충전기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 분도 친절하시구요.
다만 음악소리가 북바치고는 좀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악은 좀 잔잔하게 깔리는게 취향이라서요
재방문 의사 있구요! 북카페는 많아도 북바는 드무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사한 하루 보내시길❤
환영합니다.
팔로우 업봇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팔할게요~
책과 음악이라 !!!
생소한데요, 한번 가보고 싶군요. 잘보고 맛팔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와 낮술..ㅋ 전 술은 못마시지만 사진보니 순간이동해저분위기에서 맥주한모금 드링킹하고싶네요ㅎ
저도 술 잘 못 마십니다.. ㅎㅎ 저 한 잔을 네 시간 동안 마셨어요 ㅋㅋㅋ 분위기에 취하는거죠~
ㅋㅋ 저도 저만한거 한잔주면 두시간동안 마셔요ㅋㅋㅋㅋ
김다빠져서 미지근한 보리차가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