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셋 우주의 인도네시아 생활기 #7] 유명 브랜드 옷을 싸게 살 수 있는 곳 - living world
오늘은 새로운 카페에 가고 싶은 날! 그래서 알지는 못하지만, 괜찮아 보이는 스타벅스에 가기로 했당.
그렇게 예쁜 스타벅스에서 오들오들 떨며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 건너편 리빙월드.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실 웬만하면 길을 건너지 못한다.. 신호도 없고, 횡단보도 없는 반면 오토바이는 너무 많기 때문이다. 걸어서 5분 거리인데, 길을 못건너서 택시를 탈까 하는 중에 횡단보도 발견
이렇게 오토바이가 쌩쌩 지나다녀 못건너겠다 했는데, 구세주 같이 자전거 타다가 할아버지가 내려 건너가게 해줬다. 총 3번 정도 건넜는데 나만 믿으라는 듯한 얼굴을 하고 세번 다 바로 안전하게 건너게 도와주셨다.
자전거 할아버지 고마워용
그렇게 도착한 리빙월드 생각보다 세련된 샵들도 많았고 주변도 뭔가 가로수도 크고 예뻐 부촌인 듯한 느낌도 조금 났다.
리빙월드는 한참 두리안 페스티벌 중이었다
입장료 5만 루피아인가 내고 먹는건가? 하는데 줄서있어서 놀랐다. 난 두리안 안먹을랭
가서 쇼핑만 왕창 했는데 진짜 싸게 많이샀다!
운동화 운동복을 사긴 해야했는데, 오늘 살줄은 몰랐지만 다 메이커로 왕창왕창 샀다. 저렴해서 깜놀.. 위의 사진에서 산건 정품 아울렛 가서 샀고, 아래 두개는 무슨 도때기 시장처럼 팔아서 짭 아닌가..? 했는데 택도 다 있고 2011년도 상품이라고 택에 써있더라.. 7년전 옷이면 뭐 이렇게 싸게 팔아도 될 듯..!
한참 쇼핑을 하고 짐이 많아져서 힘겹게 맨 위층 스시 푸드코트에 가서 사서 집에서 먹을 생각!
일본식 카라아게나 초밥 돈부리 등 다양하기 있았당!
연어초밥 3500원 옆에 있는 건 개당 300원짜리 초밥. 초밥은 아이언 몰이 훨씬 맛있었다.
다신 안먹어야지.
인도네시아는 모든게 돈이다. 다 팔고 있는데 티슈랑 수저 포크세트는 나름 저렴해서 왕창 사와땅.
오늘 가장 힘들었던 점
다 사고 나와서 구랩 우버 고젝울 불러도 한참이나 오지 않았다... 40분간 기다렸다 배도 고프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리빙월드는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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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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