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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자 보상과 큐레이션 보상 비율을 50:50으로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론적으로 우리의 입장에서는 50: 50이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 측에서는 75:25를 고수하는 이유가 더 전략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스팀잇의 유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커뮤니티내의 분위기는 완전히 자본주의적 기운이 지배하고 있을 거에요. 아마도 스팀잇에서는 미국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그 쪽에 기준을 맞추고 있는 측면도 있을거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듣기로 작년 여름인지, 하여튼 어느 시점까지 50:50였다가 75:25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 여름까지는 오히려 75:25가 맞는 상황이었고 올해는 50:50이 맞는 상황이 왔다는 점입니다.
스달과 스팀의 가격이 1달러대로 폭락한다면 75:25가 맞지만 우상향한다면 75:25는 큐레이터들에게 너무 가혹한 비율이 됩니다. 위에 쓴대로 실제로는 90:10조차도 안되니까요.
10달러가 되서 94:6 정도의 비율이라면, 글쓰기도 싫고 어뷰징도 싫은, 큐레이팅만 하고 싶은 고래는 그냥 스팀잇에서 나가라고 등떠미는 꼴이 됩니다. 빨리 팔고 이익실현해라...
50:50이 처음 하는 시도도 아니라면 가격이 서서히 상승하는 지금 같은 시점에서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