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정해야 할 것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전문적인 글들이나 교양 글들도 스팀잇에는 많이 올라오니 이런 것을 장기적으로 소량 출판을 통해 진행하면 괜찮은 아이템 인듯 합니다.
운영자 수수료 문제는 위에서 언급하신 재고분에 대한 리스크나 실제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당연히 할당되어야 할것입니다.
일상글도 잔잔한 재미나 감동이 있는 글들은 에세이 형식으로 묶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시장성이 제일 크겠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실제 책으로 사려고 할 것인가.(위에서 언급하신 전자책이 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 외에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상 초보 벗어나기 시도중인 플랑크톤이었습니다.
저도 시장성에 대해 걱정이 있긴 합니다. 스티미언들보다 아직 스팀잇에 가입하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마케팅부분도 그렇고..일단 시작하면 몇개월동안은 아마 책이 안팔린채로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