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협상가 문재인 대통령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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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5월에 타임지가 당시 대선 후보던 문재인을 표지모델로 장식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호칭은 'The Negotiator' 라고 기재하였다.

처음에 본 느낌은 강인한 의지와 결단력이 있는 사진을 잘 배치했다 생각한 반면, 협상가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생소한 느낌이었다.

'리더쉽이라던지, 추진력이라던지... 이런 단어들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으로 혼란스럽고 정신없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어줄 그런 문구가 적절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리에 개막시킨 그 업적을 보고서는 진정한 협상가라는 말이 딱 들어맞구나 싶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얼마나 시간이 있었던가?

불과 8개월 남짓되는 시간.

박근혜 그리고 박근혜가 파면되어 빈 자리를 대리했던 황교안을 위시한 썩어빠진 쓰레기 일당들은 청와대와 대통령의 업무기록마저 제대로 남겨놓지 않고 파기시키고 없애버려서 업무의 인수인계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것도 남겨진 기록이 없는데 어떻게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겠는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되어 내부적으로도 갈등을 해결해야 하지만 이에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중국이나 미국,

그리고 섬나라 일본까지 참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그런 국가이다.

북한은 늘 핵으로 도발하고 미국은 북한을 궤멸시킨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중국은 싸드로 한국에게 시비를 걸고, 일본은 위안부 문제로 자꾸만 딴소리를 늘어놓는다.

물론 이 중에 싸드와 위안부 협상 문제는 박근혜 정부가 싸질러놓은 똥도 이만저만 아닌 설사똥이다.

앞서 말했듯이 싸드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도 진행사항도 알수가 없게 어질러 놓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초반기에 싸드 때문에 얼마나 골치아파 했던가. 박근혜의 똥 때문에.

세계 열방의 중심, 수많은 관심과 이슈속에 서있는 우리나라에 지금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끌려다니지 않고

굽히지 않고

또한 트럼프와 같이 즉흥적이거나 돌발적이지도 않은

냉철한 이성과 지성을 갖춘 협상가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협상가에 걸맞게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나도 잘하고 계신다.

중국에는 싸드를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북한견제정책임을 잘 설득시켰고

일본에는 위안부 협상이 전면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천명하였다.

미국과는 동맹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그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환심을 듬뿍 샀다.

누가 이보다 더 잘해 낼수 있단 말인가???

내부적으로는 나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폐청산을 천명하고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독립투사의 후손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월급도 대폭 상승시켜주기도 했다.

건강보험의 확대적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더욱더 보장해 주는 정책도 시행한다.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별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시에 누구보다 빨리 선두지휘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정부가 재난 컨트롤타워임을

분명히 하게끔 했다. 세월호가 가라앉을때 7시간이나 자리를 비우고 또 침몰할 당시에도 구조를 못하도록 방해한

검은세력과는 천지차이이다.

하나 둘 열거하자면 입이 아플지경이고 모두가 잘한일 투성이다.

남북관계를 떠나 대한민국 내부적으로도 적폐 청산 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겨우 시작된 수준이다.

추잡한 야당의 행태와 썩어빠진 언론들의 거짓된 기사, 뉴스 도배가 얼마나 끊이질 않고 있는가?

평창올림픽만 보아도, 남북단일팀과 한반도기 사용은 벌써 예전 정부때 자유발정당까지 다 동의하고 찬성한

내용이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고있는것처럼 꾸며서 내보내는 모습에 토악질이 날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때려잡기를 하지 않고 있다.

솔직히 국민된 입장으로는 제 할일도 못하고 밥만 축내는 개같은 자유발정당 등 야당 국회의원들을 그리고

거짓으로 발목잡는 썩은 언론을 개패듯 패줬으면 싶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식으로 그들을 회유하고

설득하여 제 역할을 하게 할 것인지 기대된다.

어제 평창올림픽을 성공리에 개회시키며 세계적으로도 다시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다음 할일은 6월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힘을 실어주는 일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혈세로 비싼 밥만 쳐먹고 비싼 월급만 받아가는 썩은 야당 국회의원들을 내쫓는 일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문재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