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가족들과 함께
일찍부터 서둘러 절에 다녀왔어요
부모님께서 해마다 꼭 참석하시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불교에 맹신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종교란것도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더라구요
저에게는 음 절에 가느이유가 어쩜 "의리" 일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혼자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할때가 있잖아요?
그때마다 어딘가 떠나고 싶을때 부모님과 함께 갔던 절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려울때만 찾는것이 좀 ㅎㅎ 그렇긴하죠?
그래서 부처님오신날은 안빠지고 참석할려 하는것같아요~
오늘도 굿밤되세요~
저도 처갓집이 불교라서 아주아주 가끔 절에 따라 간답니다. 우리집은 천주교거든요. ㅋ 안양에 살때 뒷산이 관악산이라서 등산하면 연주암가서 나물비빔밥 얻어먹던 생각이 나네요~ ^^
비빔밥 먹으러 갔는것 같기도했어요 대역폭에 대해 읽고 또읽어도 ㅠㅠ 잘모르겠네요 왠지 지금부터 조심해야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