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이 찾는 매거진은?

in #kr2 years ago (edited)

세상에 수 많은 시사 잡지가 있지만, 담긴 내용과 퀄리티는 천차만별이다.

도대체 무엇을 우선순위로 읽어야 하는가?

더이코노미스트는 다음의 높은 기준에 충족하는 주간 잡지다.

  • 역사가 오래되어 현재까지 발행이 되는 잡지 (1843년 영국 발행)

  • 정치적 편향이 최소한으로 개입된 잡지 (편집자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음)

  • 글로벌 엘리트들이 소비하는 잡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간지)

하지만 영어로 되어있고, 번역본이 없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영어를 배워서 어느정도 해석이 되더라도 내용이 쉽게 읽히지 않는다.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결론: 독해력을 늘리고, 배경지식을 늘리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 불룸버그 비지니스위크, 타임지도 위의 기준에 꽤 부합하는 잡지로 알고 있다.

아직까진 이코노미스트 하나도 벅찬 상태.

하지만 문해력이 좋다면 매주 읽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난다.

좋은 인풋은 통찰력의 원천이다.

@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서 이코노미스트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요약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만 기록을 하다가 스팀잇에도 같이 아카이빙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