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6일 ICT 산업 동향
안녕하세요~
저는 스팀잇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ICT 업계 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월 5~6일 주요 ICT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LG전자, 美 인포콤2018
참가
- LG전자가 6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
에 참가 -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레드(OLED) 사이니지, △초박형 베젤의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소개
- 대표적인 제품인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
는 곡면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듯한 조형미를 구현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
삼성전자, 美 인포콤2018
참가
- 삼성전자는 인포콤 2018에서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공식 출시
- 인포콤 기간에 수주를 진행, 미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판매를 시작해 3분기 내 설치 진행 계획
- 더 월 프로페셔널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
- 이 제품은 특히 LED 소자 자체가 픽셀 역할을 하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서 최대 1,600니트의 밝기, 넓고 정확한 색 표현, 높은 에너지 효율 등이 특징
- 미세피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LED 사이니지 IF 시리즈 P1.2′, △2018년형 UHD 사이니지 QM(500니트), QB(350니트) 시리즈’, △’양면형 아웃도어 사이니지(OH85N-D, 85형)’ 등도 소개
아시아 최고 인기 브랜드 1위 삼성전자, 6위 LG전자
- 홍콩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기업인 캠페인 아시아퍼시픽과 여론조사업체인 닐슨이 공동조사해서 선정한 ‘아시아 톱 1000 브랜드’ 중 1위를 삼성전자가 차지
- 이 브랜드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등 주요 아시아 1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5개 업종에 대해 진행됨
- 삼성전자는 이 조사에서 2012년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
- 아시아퍼시픽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 경영진 스캔들에도 대중의 인기를 유지했다”고 평가
- 2위는 애플, 3위는 파나소닉, 4위는 소니, 5위는 네슬레, 6위는 LG전자, 7위는 구글이 차지
KT, 필리핀 ‘스마트 보라카이’ 프로젝트 추진
- KT가 필리핀 정부에 세계적인 관광지 보라카이에 ICT 기술을 입히는 ‘스마트 보라카이’ 프로젝트를 제안
- 황창규 KT 회장은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 필리핀 정보통신부 장관대행 등 필리핀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보라카이 복원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
- 공공 와이파이와 지능형 CCTV를 항구 등에 적용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
- 또한, 보라카이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해 KT의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
LG전자 ‘펜 달린’ 스마트폰 다음 달 국내 출시
- LG전자가 전용 펜이 달린 스마트폰 ‘Q스타일러스’ 브랜드를 국내에 다음 달 출시할 계획
- 60만 원대 중저가로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
-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타일러스’ 시리즈로 펜이 달린 보급형 스마트폰을 30만 원대 가격에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스펙을 강화해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하는 것임
- 아날로그 감성과 편의성을 높여 연필을 고르면 사각거리는 소리, 붓을 고르면 붓이 종이를 스치는 소리 등 실제 필기구를 쓰는 소리 10가지를 지원함
포브스 ‘혁신적 기업’ 순위서 네이버 9위·셀트리온 14위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혁신적 기업 100대 순위에서 네이버 등 한국 기업 4곳이 선정
- 네이버는 전체 100위 중 9위로 2년째 10위 안에 들음
- 이 순위는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지속해서 만들 수 있는지 평가해 지수화한 ‘혁신 프리미엄'(Innovation Premium)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는 100%를 기준으로 64.62%를 받음
- 셀트리온 14위(62.3%), 아모레퍼시픽 18위(60.81%), LG생활건강 27위(55.26%) 등을 차지
삼성전자, ‘IoT 채소 재배 솔루션’ 등 3개 C랩팀 창업 지원
-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힘
-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
-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
LGU+, IoT 기능 업데이트
- LG유플러스는 IoT 기기에 원하는 이름을 붙이고 여러 기기를 한가지 명령어로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는 등 ‘U+우리집AI’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
- U+우리집AI는 AI 스피커와 IoT를 연결해 음성으로 집안 조명, 가전, 난방 등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
- 이번 업데이트로 말로 제어하기 위한 IoT 기기 이름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게 됨
- “스위치 켜줘” 뿐 아니라 “클로바 ‘작은불’ 켜줘”와 같이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명칭을 붙이는 식
- 장소도 지정해 “클로바, 아이방 작은 불 켜줘” 같은 명령도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