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사드립니다.
지갑이 가벼워 자꾸 먹기에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기에 드디어 이전에 예고 했던 정기 연재 [그래도 나는, 게임을 그리고 스팀잇을 한다] 입니다. 말은 이렇게 길어도 결론적으로는 게임 파밍일기입니다.

요즘 플레이하는 게임은 검은사막이기에, 처음에는 위치를 보여드렸지만 워리어도 건드렸다가.. 요샌 신캐인 무사를 키웁니다.

하지만 영상은 워리어에 불태운 시간이 좀 길다보니 워리어 사진이나 영상이 좀 있겠네요.ㅎㅎ

<무사>

<워리어>

여캐는 돈이 많이 들거든요.. 룩덕질을 해야하니까.. 뭐 잘생긴 남캐도 별반차이는 없습ㄴ...딱히..뭐..그래요.

잘생긴게 최고죠! 하핫!

잘생긴 남자가 밥을 먹여주진 않지만 잘생긴 남자에게 밥을 먹여줄순 있습니..

검은사막은 가문명을 기본으로, 캐릭터를 추가 생성할때마다 캐릭터명을 지을 수 있습니다.
똑똑하고 멋지고 강한 캐릭터 먼치킨 치트키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맹덕과 백부라는 캐릭터명을 지어줬습니다.

그런고로 맹덕님, 백부님 얼굴 한번 보고가새오!

(심쿵)

현재 무사의 스펙은 그렇게 높은 상태는 아니지만, 워리어를 핥키우면서 쌓아놓은 흑정령의 레벨과 벌어놓은 돈을 토대로 열심히 빨아먹으며(?) 성장하고 있답니다.
워리어는 전형적인 무과금 스펙이죠... 시간을 많이 쏟았는...ㅠㅠ.....흙흙...

무사는 즉, 워리어가 열심히 벌어온돈으로 열심히 자라고 있는 막내라는 말씀입니다.
아! 위치가 있는데 왜 소개를 안하냐는 질문이 올라올것 같아 얘기를 해드리면 안키웁니다.
여캐는 안키워요.. 걍 만들어봤어요...

플레이 한 30분정도 한 영상이 있는데 업로드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_@
기회가 되면 한번 업로드 해보는것으로 하거나, D.LIVE를 통해 보여드릴수 있을까 싶습니다.

되는대로 강화도 해보고,...즉 블랙스톤 낭비라고 부릅니다. 무사를 위해 남겨놓았어야 하는데..큷.......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법 잘 띄웠거든요.

검은사막에서 일반적인 장비 강화는 잠재력 강화라는 시스템입니다.무기와 방어구같은 경우에는 블랙스톤이라는것이 있어 이걸 이용해 강화할 수 있지만, 장신구는 동일 등급, 동일 명칭의 똑같은장신구가 있어야 강화가 됩니다.

펄 부족 무엇...

그러기 위해서는 이 장신구 상점은 모스트 입니다! 캐시인 펄이 아니어도, 은화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상단에 있는 장신구를 구매해야 아래의 장신구가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등급은 랜덤이구요.

네 저 보라보라한 장신구는 당연히 못샀습니다!^^ 무과금이라 펄이 엄서요! 하핫★

최근에는 샤카투라는 디아블로 랜덤 뽑기와 같은.. 그런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워낙..

정★직 하셔서 한대 치면 전설템을 주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접속을 하면 이벤트로 황금열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열쇠를 사용하게 되면 열쇠가 사라지고 지도 옆에 뻘-건 아이콘이 꿈뻑이면서 아래와 같은 썸네일 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가 니놈 친구냐! 내 금화내놔! 찾아갑니다.

뚜까뚜까 때려줍니다.

흠....사실 샤카투는 단단한 편이고 크게 아프진 않지만..
샤카투를 지키는 친구들이 조금 아파요^^; 제가 아직 약해서 그런가 ㅜㅜ...

샤카투를 때려주고.
받은 상자 입니다. 절대 삥따위 뜯지 않고 제가 준 금화에 비하면 이거슨 1/3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억울)
개인적으로는 방패가 나왔으면 하네요.ㅎㅎ 지금은 꽃무늬라........ 좀 더 상남자 스러운 무늬의 기왕이면 전설등급의 방패를.............

롸?

한번 더 못들어가려나..
일단 뭐라도 먹어서 기쁘지만.. 방패가 아니라 맴이 쪼끔 좋진 않네요.

그래도 다음에 또 때릴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샤카투 상점에 가면 이 얄미운녀석이 이런 거만한 자세로 저를 쳐다보고 있거든요 ㅡ_ㅡ+

주화의 갯수는 신경쓰지 맙시다. 저는 그저 불태웠을 뿐입니다.

오늘도 검은사막으로 불태우러 갑니다!
여러분 헬요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며, 다음에는 좀 재밌어 보이는것들로 준비 해올게요.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