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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자연스러운 한국의 #ME_TOO,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

in #kr7 years ago

무명의 여배우가 연극인으로서의 삶과 꿈을 걸고 부조리에 항거했는데 이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게 맞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선배스타들조차도 엄두도 못내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대선배들은 아직까지도 지지발언 한번 제대로 못하고 있죠. 만약 이게 누군가의 기획에 의한 폭로였다면 오히려 한국 여권은 더 추락할겁니다. 저는 그게 걱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