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니리닝링
1
오늘아침.
자기전 삼생삼세 십리도화 최애커플 부분만 스킵,멈추고를 반복하며 보다 새벽늦게 2시쯤?잤음.
피곤.
그치만 또 아침 6시반부터 독서.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마스다 미리.
역시.
마스다 미리책은 어떤 시점에 읽어도 산뜻하고 멋스러워. 일본에서의 그녀는 꽤 인기있을까?
한국에서였다면 싸인회에 갔을거야.
10년뒤에 읽어도 힐링될거같음.
그녀와 동시대에 나이를 먹으며 출간책을 보는것도 꽤 큰 기쁨.
2
어느덧 게임은 2천탄.
그렇지만 이벤트보상 이후 시들해졌다.
이 게임조차 질린거냐 나자신.
그래도 엘베에서 데이터안터질때 한두판 하는 소소한 재미로 지우지않고 클리어 중.
3
에스파랑 같은 2024년을 살아서 올 한해 축복이었다.
대상은 역시 에스파야.
신곡 때깔이ㅠㅠ...크흡. ..대상은 에스파!!!!
닝닝언니 넘 예뻐혀~~~ 다시 태어나고싶다 진짜 ㅋㅋㅋㅋ나한텐 장원영보다 닝닝♡♡♡♡
아무래도 카리나가 이미지 소비가 많아서 닝닝의 신비함이 좋은걸지도. 같은이유로 제니도 이미지소비가 많아서 궁금해지지 않아진거 같음; 리사도.
그런이유로 내게는 그나마 블핑중 신비로운 편인 로제가 요즘의 최애멤임. 이번 로제의 신곡 아파트노래 다들 한번씩 들어보시라ㅋㅋㅋ아파트아파트아파트!!!!
4
그리고 어제 나를 감동시킨 sm 30주년 기념 영상
시작부분 에쵸티. 멋지다고 생각했음.
끝부분쯤 라이즈의 사이렌춤 완전 빡씬 군무인데 6살 여자아이가 추는걸보고 유투브로 찾아봄.
대구사는 친구구낭.
앞으로가 무한히 기대되는 k팝새싹.
우리딸은 티비를 못봐서 아직 안되는군(?)
예체능은 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ㅋㅋㅋ
유투브도 막아둔 엄마가 할 말이 아니지만;
아무튼 sm 참... 아티스트 잘 키움.
돈수만, 을목수만 말은 많아도 스타를 스타답게 잘 키우는곳은 sm뿐이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