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에 대한 짧은 감상문

in #kr2 months ago (edited)

여돌만 듣는 K-POP 리스너로써 요즘의 뉴아르에(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에스파) 덕분에 신곡 매번 기다림. 이번에 아이브의 해야도 좋고 새 뮤비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쇠맛나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계속 감김. 분명 여름을 겨냥한 노래가 아닐거라고 생각되는데 듣다보면 청량감 마저 느껴지는 쇠맛이랄까. 그래. 이건 자본주의 B급 고퀄리티 마라탕후루 쇠맛이야!

SM이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은 이렇게 시작부터 카리나를 죽이고 시작해서(????외계인입니다만?????)너무 경쾌한 시작아님? 집에 불도 지르고 사람 날라댕기곸ㅋㅋ 그래!! 여돌은 이런 컨셉도 있어줘야해!!!

슈퍼노바 - 이미 수많은 해석글들이 돌아다니지만 지젤을 초신성으로 만들려고 멤버들이 자극을 준다는 설정이 참으로 저세상 쇠맛이야. 그래! 다 뿌시는거야!!!!!! 지구도 뿌셔!!!!!!!!!! 후반부 단체군무를 출때 반짝이는 조명효과를 주면서 이 세상 우주에 우리 에스파만큼 냔뇬들은 없다 내가 짱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뮤비컨셉을 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어떻게 하면 윈터처럼 해맑은 어린이 미소로 하늘을 날라댕길수 있는지도 의문임. 저런 상큼한 외계인이라면 동네헤 한명씩은 꼭 보급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