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생시절 학교에서 반마다 합창단을 만들어 연말에 축제에 올려보냈었죠. 몹시 긴장되어 어쩌나 했는데 막상 무대위로 올라가 밝은 조명 아래 날 바라보는 청중들을 보니 내또래의 철부지들이라 긴장이 다 풀렸었네요. 꼬맹이가 꼬맹이에게 ㅋㅋㅋㅋ최선을 다해 노래불렀답니다.
저도 중학생시절 학교에서 반마다 합창단을 만들어 연말에 축제에 올려보냈었죠. 몹시 긴장되어 어쩌나 했는데 막상 무대위로 올라가 밝은 조명 아래 날 바라보는 청중들을 보니 내또래의 철부지들이라 긴장이 다 풀렸었네요. 꼬맹이가 꼬맹이에게 ㅋㅋㅋㅋ최선을 다해 노래불렀답니다.
그러니까요. 까놓고 말해 인간의 능력 혹은 역량이란 게 어금지금해요. 주눅 들 필요도, 과시할 필요도 없지요. 열심히 노래 부르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