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우리나라 1/5 이상이 코로나에 걸렸다.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일이 되니 막막하다.
지난 주 금요일 와이프가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나도 출근도 못하고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는데 미결정이 나왔다.
낼 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한 집에 살고 있어 오미크론을 피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하지만 대책이 없다. 꼼짝없이 눈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 오직 나뿐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