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180110-180111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2018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망망입니당
저는 지난 10일, 11일에 (주)오픈놀에서 운영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다녀왔는데요!
저도 이걸 신청할 당시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했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마침!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누군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올린 걸 보게 돼서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저는 인터넷 상에서 이 포스터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너무너무 자주 보여서 신청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

일단 신청 절차는 쉬웠습니당!
간단한 폼만 채우면 됐는데요
기본 정보와 진행하고 싶은 실무 프로젝트 직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여부, 사대보험 가입여부, 고용노동부 프로그램 경험 여부를 묻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세가지 키워드를 골라서 자기소개를 쓰고,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기재하면 끝!!!!
말로 풀으려니 좀 어려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쉽답니다 ㅎㅎ

신청 후 좀 기다렸더니 이렇게 문자로 연락이 왔습니당!
모든 분들이 경험은 많을수록 좋고 어릴 때 더 많이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기에 참석하기로 맘먹고 답장을 보냈어요
그 후엔 메일로 일정을 알려주십니당!!!

요렇게 말이죠!
이 프로그램은 무박 2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었어요 ㅎㅎ

이 곳은 대한민국에 많이 존재하는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는 서울 창업 허브입니다!
첫 날은 이 곳에서 기획안 작성법 등 강의식으로 진행되었고, 둘째날은 이 곳에서 모여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해 진행되었어요('▽')

첫째 날 사진이 별로 없는데 ㅠㅠ
먼저 서울창업허브 세미나실에 도착하면,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확인하고 확인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저 두 가지 서류에 기재해서 제출해야해요
그 후 교육이 시작되는데요! 초반에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위해 학년을 물어보시는데... 제가 제일 어려서 당황했어요((((；ﾟДﾟ)))))))

교육을 받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와있어요!
도시락 주문했다고 좀만 기다려달라고 하셨는데 좀 기다리니 정말 맛있는 일식 수제 도시락이!!!!
분위기가 너무 어색하고 다들 거의 혼자 오셔서 조용해서 사알짝 불편했지만... 요새 혼밥은 대세니까요?ㅎㅎㅎ하하 괜찮았습니당

첫째 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이렇게 워크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둘째 날 갈 중소기업 탐방을 신청하고! 다음 날 갈 기업을 소개해주시고, 후에 2주 간 진행할 과제에 대한 설명을 한 후 해산했습니다( ˆoˆ )/

둘째 날도 역시 서울 창업 허브에서 모였고, 먼저 점심으로 갈비탕을 제공해주셨어요 ㅎㅎ 맛있..❤️
그 후 단체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저희가 간 중소기업은...!

많이 알려져 있는 일신 비츠온 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사무동인데요

이 곳 사무동에 모여서 실무진의 기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쪽에 계시는 분이 이사님, 오른쪽 분이 사회를 맡아주신 홍보팀 직원분이세요!
이사님이 직접 나오실 줄은 몰랐는데 깜짝 놀랐습니당! 그리고 저는 좀 높은 위치에 계시다보니 딱딱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질의응답까지 마친 후에 직접 나와서 현장 설명도 해주시고!

이렇게 물류동도 보여주셨답니당!
마지막 마무리에, 여러분이 우리 회사에 지원해서 같이 일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감사하고 뭉클한 느낌이더라구요

이틀 간의 탐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렇게 다음을 위해서 만족도 조사를 합니당

그리고 선물도 주셨어요! 이 선물은 바로...

넘나 예쁜 보조 배터리 겸 충전식 손난로!!!!
너무 유용한 선물을 주셔서 자-알 쓰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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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너무 후기가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
저는 사실 지금 취준이 다급한 학년은 아니다보니 중소기업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중소기업이 무엇인지를 보다 정확히 알고, 대기업에 버금가도록 얼마나 탄탄히 돌아가고 있는지 보고 느낄 수 있던 시간이 되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이 프로그램이 비숙박형으로 2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서로 친해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친해질 시간도 거의 없어서ㅠㅠ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타임도 좀 걱정 많이 했는데... 다들 질문은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상 제가 느꼈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후기를 마칠게요!
혹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까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