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입 능가경 제2권 제2의 2집일체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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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혜 보살 마하살이 모든 보살들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바를 아시고 일체 부처님돌의 위신력을 받들어 부처님께 사뢰었다.

[원컨대, 百八句 차별이 의지하는 바의 거룩한 지혜의 일인

自性법문을 말씀해 주옵소서. 일체 여래 응정등각께서 모든 보살

마하살 가운데 自相 . 共相에 떨어져 있는 이를 위해서, 이 허망하게

계교한 성품인 차별된 뜻의 문 (妄計性差別義門)을 말씀하시면,

( 그보살들이 ) 이뜻을 알고는 곧 二無我 ( 人無我와 法無我 )를 맑게

다스리고, 경계를 관찰하며, 모든 地位를 비추어서 일체 이승 . 외도의

삼매락을 초월하여 모든 여래께서 불가사의하게 행하시는 바의

경계를 보고, 마침내 五法自性을 버리고 떠나, 일체 부처님의 법신과

지혜로써 스스로 장엄하고 如幻경계에 들어, 일체 세계의 도솔천궁과

색구경천에 머물러서 여래의 몸 (如來身 )을 이룰 것입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대혜여, 어떤 한 부류의 외도는 , 일체 법이 因에 따름을 보고

生을 마칠 때까지 분별하여 ( 토끼는 뿔이 없으므로 볼수 없다 )는

생각을 내고는 ( 토끼 뿔이 없음과 같이 일체 모든 법도 모두 없다 )

고 생각한다.

또 어떤 외도는, 四大 . 구나 . 티끌 ( 미진 )등 모든 물질의 모양 .

부피 . 크기 . 방위가 각각 차별됨을 보고서는, (토끼는 뿔이 없다 )

고 집착하여 이 때문에 ( 소는 뿔이 있다 )는 생각을 낸다.

대혜여, 저들은 二見에 떨어져서, 唯心( 오직 마음 )임을 깨닫지

못하고 다만 제 마음에 분별만 증장시킨다.

대혜여, 몸과 살림 (資生)과 器世間등도 모두 분별이 나타낸 것이다.

대혜여, ( 토끼 뿔은 有 . 無를 떠났고 모든 법도 그러함 )을 잘 알아서

분별을 내지 말아라. 어째서 토끼 뿔이 有 . 無를 떠났는가 하면, 서로가

相對를 因하기 때문이다. 소 뿔을 분석하여 미진에 이르러기까지

그 體相을 구해도 마침내 얻을 수 없다. 거룩한 지혜로 행하는 바는

저러한 소견을 멀리 여이었으므로 응당 저 것들을 분별치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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