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어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6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거의 클래식을 들어본적이 없고해서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 이번 좋은기회에 다녀왔네요

연주중에는 촬영이 금지이니
아직 사람들 들오오기 전에 한장..

중간에 쉬는시간이 15분 정도 잇긴하지만
1시간이 넘는 공연을 과연 아이들이 잘 볼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5학년인 첫째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지루한거 참아가면서 잘 듣네요
1학년 둘째는
몸을 베베꼬고 난리를 치면서
그래도 간신히 모든시간을 버텼네요

끝나고 물어보니
첫째는 조금 지루하기도했지만 괜찮았다고하고
둘째는 심심하고 지겨웠는데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한시간넘게 아이들이 잘 버티는거보니
또 조금 컸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