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불통 남편
대상포진으로 일주일 만에 퇴원 했어요
의사 선생님은 당뇨와 혈압관리가 잘 안된다고
몇일 더 입원을 권했지만 고집불통 입니다
집에 와도 할일도 없으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지켜보며 먹고 싶다는 반찬이나 신경써서
해드리는 수밖에 없어요
시골은 텃밭에 있는 채소만 있지 다양한 먹거리는
없어 불편할 때가 많아요
두부하나 콩나물 하나라도 면소재지까지
나가야 살수가 있고 해산물은 귀하고 비쌉니다
나이가 들면 병원가깝고 먹거리가 풍부한 중소
도시쯤이 살기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