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귀가~

in #krsuccesslast month

서울여행을 마치고 가족 모두 집으로 무사귀가 하였다~

4박5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는데 꽤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 같다.

부인은 서울숲에 다녀오더니 그 매력에 푹 빠진 것 같고, 첫째는 원밀리언 사옥에 푹 빠진 것 같고, 둘째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듯ㅋㅋ

난 무얼 깨달았을까?!

혼자 출장을 다녀왔으면 편했겠지만 꽤나 쓸쓸했을 것 같다. 가족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달았을까ㅋㅋ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기차에서 둘째가 한따까리를 했지만 다행히 극뽁… 부인이 많이 힘들었지 싶다…

언제 또 가게 될 지 모르지만 서울의 느낌이 참 좋았다~ 인프라면에서는 비교불가… 서울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나름 좋아진 듯!! 다음 여행은 어디가 될까?!

오늘은 여독을 푸는데 집중해야 겠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