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교통체증을 보면 사람들의 투자 심리를 알 수 있다

in #krsuccess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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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내용은 출퇴근 교통체증으로 보는 사람들의 투자 심리입니다.

투자를 하는데 투자 심리가 왜 필요한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는 학계 전문가들은 심리학자였습니다.

저도 투자를 경험해보면서 느꼈지만, 주식이나 코인 시장은 미래의 방향성 그리고 정보만으로는 가격의 방향성을 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얼마 전, 게임스탑 사건과 코인 시장 자체가 증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출퇴근 교통체증과 사람들의 투자 심리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인일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이라면, 출퇴근 교통체증을 겪으실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투자 심리와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기업들은 보통 8시 30분에서 9시가 정규 출근 시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근 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섭니다.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7시에서 8시 사이게 집을 나서겠죠.

하지만, 이 시간에 출퇴근을 하게 되면 엄청난 교통 체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 많은 버스, 차, 승객 등등 편하게 숨쉴 틈이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여기에서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너무 먼 사람들은 해당하지 않겠지만, 1시간 이내의 출퇴근 거리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죠.

1시간 이내의 출퇴근 거리가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3~40분 정도 일찍 출근하면 매우 편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막힘없는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앉아서 가거나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나게 되죠.

심지어 출근 시간도 줄어들게 되죠.

이 현상은 1년 내내, 즉 365일 내내 반복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뒤로하고 출근시간에 딱 맞춰 집을 나서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면 편하게 갈 수 있는데도 말이죠.

반대로 퇴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규 퇴근 시간에 맞춰 집으로 출발하면 피곤하고 힘들게 갑니다.

그러나 1시간 정도 개인 시간을 가지고 출발한다면 쾌적하게 퇴근할 수 있죠.

이 현상은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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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상식적으로 상승하면서 모두가 사려고 하는 교통체증 같은 현상이 일어날 때,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현상은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증처럼 유지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죠.

출퇴근 시간으로 비유했을 때, 새벽이 오거나 11시 즈음이 된다면 가격은 매우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즉, 사람이 몰리지 않게 된다면 가격은 다시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예로 들면, 언제 사야할까요?

다시 출퇴근 시간을 비유로 들면, 새벽이나 늦은 오전에 사야 합니다.

인기가 없을 때, 말이죠.

얼마 전에 삼성전자 주식이 매수하기 좋아보인다는 영상을 올린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주변의 투자를 겸하는 지인들이 삼성전자가 오르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고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삼성전자가 새벽 또는 늦은 오전에 걸쳐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막히는 도로가 없듯이, 영원히 하락하는 주식도 없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기업에만 해당하는 말입니다.

모쪼록, 이런 점을 감안하여 자신의 자산을 잘 지키고 불려나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