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여배우의 스캔들 분석
여러 정황을 미루어 소설을 쓰자면
유세장에서 처음 만났다거나. 그 인연으로 양육소송을 상담받은건 사실인듯.
둘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것이 여배우의 말대로 그분의 열렬한? 대쉬로 인한것인지는 불분명.
그분이 정말 총각이라고 말했는지 여배우가 그런 뉘앙스로 해석한건지 팩트도 불분명
불분명이라고 한 이유는 보통 남여상열지사 후에는 꼭 남녀가 느낀게 다르더라구요.
더구나 그나이 또래 남녀의 만남이라는게 뭔가 두르뭉슬하고 애매한 부분이 많은것도사실.
대부분의 불륜 남녀들이 그러하듯. 서로의 호구조사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뉘앙스로 주고 받는 애매모호함이 있음.ㅋㅋ
굳이 이런 가정을 하는 이유는 그여배우가 알고자 했으면 정말 알수 없었을까?
수많은 대화를 나눈 연인 사이에서 "토끼같은 처자식 운운할때" 표정을 보고 거짓말인줄 처음 깨달았디 - 고 할수 있는건지.
그냥 흔한 불륜 스토리로 보입니다.
문제는 제 볼일 다보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남자에게 여자가 느꼈을 섭섭함. 배신감. 작은 분노 같은거죠.
"유부남일수 있다는거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지만" 거짓말쟁이 파렴치한으로 몰고 싶은것.
제 욕심만 채우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난 그남자에게 " 너 엿좀 먹어봐" 라고 폭로하고 싶은것.
그게 침대에 홀로 내팽겨쳐진 여자가 품는 작은 한이죠.
처음엔 그 여배우의 충동적 성격으로 시작한 작은 도발일수 있었을겁니다.
그분? 입장에서는 지엽적인 논쟁으로 끌고 가봤자 - 최대한 잘 마무리해도 불륜 아닌가요 ㅎㅎ
갑자기 '대마초 운운'하면서 문제와 상관없는 그녀의 전력을 들추며 물타기를 하죠.
사실 그분이 여배우의 대마초건을 들먹일때 ' 아 이건 뭔가 있긴 있구나 ㅋㅋㅋㅋ" 하고 감잡았죠.
하지만 그분은 생각지 못한 벼락스타가 되버리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배우도 부담감을 느꼈을겁니다.
뭔가 부글부글 끓지만 감당하지 못할 스케일로 커져버릴까 두려워 포기하고 사과하고. 무마하고.
하지만 선거철이 다가오니 그 여배우를 가만둘리 없겠죠.
여기저기서 옆구리 찌르고 부추기고 부풀리고...
이 여배우 인생도 참 골아프고 계속 골아플것 같습니다.
그분은 절대 소송하거나 일을 키우진 않을겁니다. 선거 끝나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겠죠.
이 스토리 계속 묵혀두면 앞으로 선거때마다 들쑤시고 부추기는 사람들 벌레처럼 꼬일텐데..
이거 4년뒤에 기술자가 제대로 붙으면 더 크게 터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ㅎ
kr-guide!
왜 가이드독이 않오죠?
kr 태그 빼놨네요 ㅋㅋ 우선 @asbear 님이 짱짱맨 태그 넣어주셔야되는데 바쁘신가봐요.
글또올렸네요.
오치님에게 댓글남겨뒀습니다 짱짱맨 보팅 이제 안올꺼에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84409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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