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한 마음에 ...
답답하고 뭔가 안풀리는 2018년인거 같네요.
다니던 일은 사장이랑 안좋은 관계가 결국 터져서 회사를 나왔고
어차피 마음에 안들었던 회사니 잘됬어 생각하며 지낸지가 3개월이 넘어가는데..
일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간간히 아는 사람 일 도와주면서 지내고는 있는데
그 회사만 나오면 어디든 잘되고 돈도 더 벌거 같은
생각이 많았는데.. 같이 나온다했던 동료들은 입 싹 닫고 버젓이 일 다니는모습보니
나만 바보가 된 느낌이 드는 요즘이네요.
적금으로 타서 들이 부었던 코인은 마이너스가 되고 집에서는 부모님의 눈칫밥만 먹고
길을 마냥 걷다 제가 쥐고 있는건 로또 한 장이네요.
마냥 복권이라도 되서 마음의 안정이라도 찾고 싶은 마음뿐이니 사람 마음이란게 참
2018년 긍정긍정의 마음 품고 새해를 맞이했는데 내일부터는 긍정 긍정 해야죠.
답답한 마음에 긁적여봅니다.
힘내세요~
에구... 힘내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