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묘미
해가 빤짝 떳나 싶으면 곧 바로 시무룩 해지고
종 잡을수 없는 날씨다.
어제는 바람이 난리더니 오늘은 보일듯 말듯 눈발도 잠간 보였다.
어제가 소설이 라더니 절기 값을 하나 보다.
며칠만에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였다.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몇 바퀴 돌고 나니 등에 땀이 났다 .
운동의 묘미는 운동후의 홀가분함이 아닐까?
이맛이 없으면 계속 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즐겁게 편한 마음을 유지 할수 있으려면
아픈데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노력은 필수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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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단풍이 힘없이 말라가는 모습 처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