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Piazza, Italian graphic designer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마리오 피아짜
2018 03 08 나무날 연찬
<Mario Piazza, Italian graphic designer>
<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마리오 피아짜 >
[ 연찬 내용 ]
Read books not only with your eyes. Consider it as an object. In some cases, you need to evoke your lesser-used sense. You can use your nose or ears, even taste it to read. Swallow all the words and expression up.
책이란 것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사물로 봐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감각을 사용해야 한다. 코와 귀로도 읽어야 하고 책을 먹어도 봐야 한다. 단어와 말을 마셔야 한다.Before you design the book, read and listen first. Even same thing, People interprets it differently with their own taste. Therefore, all the works are not identical, so, I teach them read books first. Listen it next.
책을 멋짓기 전에 우선 읽고 듣는 일이 중요하다. 동일한 것이라도 해석은 제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작업이 같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책을 우선 읽으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듣게 한다.How to express your thoughts and feelings after reading a book with a powerful and effective way, This is my educational philosophy.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것을 고민하도록 만드는 것이 나의 교육이다.You can grow up and do better when you criticize your work.
자신의 작품에 대해 스스로 비평할 줄 알아야 더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다.Above all things, design is first rather than a kind of art. Please be rational.
무엇보다도 하나의 아트, 예술보다는 디자인이 우선이다. 창의성 보다 이성적 생각이 중요하다.
He says, "In conclusion, I’d love to give a lecture if I can, and then I will take my hammock and laying on it, and teach you snoring."
"마지막으로 파티에서 가르치고 싶고 수업을 하게 된다면 해먹을 가지고 와서 누워서 코를 골면서 가르칠 것이다." 라고 하셨다.
[ 질의응답 ]
How long dose it take to making a book?
-> about eight months.
학생들이 책을 만든다 하셨는데 평균 소요시간이 궁금합니다.
-> 8개월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Do students the research something themselves?
-> Understanding what writers say, researching it, and producing it yourself.
학생들이 직접 연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작가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각자 스스로 연구하고 그것을 생산까지 합니다.I wonder your method of education.
-> I instruct seventy students a year. Textbooks are twelve total, I say “Do it your own way.” and then, Let them compare. Like I said, Listening is most important when you do the project.
교육 방식이 궁금합니다.
-> 1년에 70명 학생을 지도합니다. 다루는 책은 12권인데, 학생들에게 너의 방식으로 해보라고 합니다.
그 다음 모든 학생들과 비교를 하게 합니다. 프로젝트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후기 ]
한배곳 5기 덕기 : 재미있었다.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 배울점이 많았고 작업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한배곳 5기 버드 : 많은 디자인을 보여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작업해야할지 도움을 받았다. 아쉬운건 의자 간격이 좁아서 무릎이 조금 불편했다.
한배곳 6기 다인 : 우리도 책만들기 수업을 했었는데 나중에 전문적으로 학생들이 생산 할 수 있는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배곳 6기 모찌 : 이번 학기 첫 연찬인데 예쁜 책들을 많이 봐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편집 하는데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할 지 생각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 오셔서 수업하면 좋겠다.
움?!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
!! 고마워요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