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시작과 적당한 빈도

in #metacognitio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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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바로 코딩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의부터 하고 시작할 수도 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이다.

조카들에게 항상 공부를 시작할 때 지금 무엇을 공부하는지 1줄 기록하고 시작하라고 조언했었다.

시작하고 나서는 다른 공부에 대한 고민은 다 잊고 단 1줄 목표에 집중하라고

이런 1줄씩의 기록이 나중에 자신이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메타인지가 되지 않을까?

공부를 시작할 때는 1줄 목표를 적는다는 규칙과

마칠 때는 공부한 것을 잠시 정리해야 한다 자신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이 공부에 대한 메타인지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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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을 하는 시간과 하는 것에 관한 메타인지 시간을 구분하고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공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많아도 문제이고

공부하는 도중에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 끈기 있게 집중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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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도 그렇다 에디터나 웹브라우저의 창이 너무 많이 열려있다.

그만큼 관심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분산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집중하기 힘들다.

1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그 시간 심플하게 더 집중할 수 있어야겠다.

대부분은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 하거나,

한 가지만 하다 보면 뇌가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여러 가지를 번갈아가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없으면 다른 것으로 넘어갔을 때 셋업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중간 목표, 결과물이 정리가 안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비효율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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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최소한 시작할 때 1줄 목표를 기록하는데 1분을 사용하고

마무리 정리 기록하는데 5분이라도 써보자.

이런 정리와 기록들이 메타인지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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