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 돈가스와 스타벅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차

저녁에는 유성구청 주변에 있는 [기시맹]이라는 곳에서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저번에는 좀 덜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곱배기가 아닌 그냥 히레까스를 시켰는데 양이 심각할 정도로 적어서... 이번에는 다시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곱배기랑 일반이랑 양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남자분들은 다이어트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곱배기를 드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후에 스타벅스를 간만에 갔습니다. 요즘은 좋아하던 스타벅스를 버리고 언제리너스를 자주 가는 편인데요. 오늘 하루 종일 엔제리너스에 가있을 수는 없어서 이른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스타벅스에 있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기프티콘으로 무료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차를 마셨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기 싫을 때는 주로 차를 먹습니다. 차를 시키면 티백도 주니깐 여러번 우려먹기도 좋고요. 제 생각에 오래 앉아 있을 때 가성비가 가장 좋은게 차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