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야근중 혼술 그래도 맛이 좋네요 드루와 드루와 ㅎㅎ
오늘 출근하자 마자 야근을 하게 되었네요
직장인이라는 것이 이래서 고달픈가 봅니다 ㅎㅎ
설마 상사가 스팀잇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머피의 법칙이라고 안되는 놈은 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저녁을 먹고 편의점에서 피쳐 하나와
그리고 아구포, 쥐포 이렇게 마른 안주를 하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혼자 덩그러니 사무실에서 일을 할려니 심심하기도 하구요
가끔은 이렇게 멍 때리듯이 혼술 하는 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잔은 그럴싸하죠
처남이 레스토랑을 해서 주류도매상에서 받은 것인데
사무실 책상 서랍에 하나 두었습니다
일년에 몇번은 안되지만 혼자 이렇게 먹을때
종이컵보다는 맛도 좋고 기분도 업 됩니다
안주로 사온 아구포와 쥐포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요런 간단한 것이 잘 어울리네요
씹는 식감도 좋구요
이렇게 거 하게 한상차림 입니다
너무 많아서 책상다리가 뿌러질것 같습니다
마음만은
들어가기전 이렇게 오늘도 일기를 쓰듯이 적고 들어갑니다
가끔은 이렇게 사무실에서 혼자 홀짝 홀짝 마시는 것도 기분이 참 좋네요
혼자 피쳐 하나 다 먹었더니 알딸딸 합니다
ㅋㅋㅋ
전는 이만 뿅~~~
술먹어서 오타가 있어도 너그러히 이해를 해 주세용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짱짱맨이 항상 응원합니다.!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