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Daily] Jazz Bar를 다녀왔습니다!
블로그가 너무 전공지식으로 덮여있는거 같아서 이번엔 간단하게 일상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처음으로 가본 재즈바 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에 밴드 동아리를 하면서 라이브 공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에 재즈나 어쿠스틱 공연에 제일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재즈바 가기'는 한학기 동안 버킷리스트에 담아뒀었는데 7월 첫날에야 가게 됐군요.
확실히 학기중엔 시간이며 돈이며 발을 잡는게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길래 일단 밥부터 먹었습니다.
일단 밥부터 먹자...
수제 맥주집에 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골드 에일이 마음에 들어 주문했는데 만족했습니다. (I.P.A는 향이 너무 세서)
그리고 오른쪽에 찹스테이크가 일품이였어요ㅋㅋㅋ
홍대에 재즈나 어쿠스틱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곳이 많은데, 제가 친구와 함께 간 곳은 "클럽 에반스"라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클럽 아닙니다.)
처음 가시는분들은 건물 찾기가 굉장히 힘들거 같습니다. (막상 가면 세븐일레븐 밖에 안보여요)
처음 가보는 거라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운 좋게 굉장히 앞자리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무대가 관객석이 바로 붙어있어서 좀 더 생동감있게 들은 것 같아요.
제 사진도 한컷
물론 뒷자리는 멀어요.
근데 연주 중에는 사람들이 다 앉아계셔서 무대를 보는데는 큰 지장은 없을 거 같습니다.
짧게나마 연주영상도 건졌습니다.
제가 동아리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터라 드러머분 연주에 눈이 많이 갔는데 진짜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특히 강약조절 하시는 게 예술이더라고요. 역시 재즈는 락연주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공연은 1부부터 4부까지 있었는데 막차시간이 걸려 1부만 보고 와서 아쉬웠어요ㅠㅠ
평소에 음악에 관심 많으신분들이나 매일 하던 여가 활동이 질렸다! 하시는분들께 추천해드려요!!
색다른 경험과 귀호강 하면서 힐링까지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광고글 같군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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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도 있군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공연 퀄리티나 분위기가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좋았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