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장애인의 길
휠체어가 다니기 편한 길은
유모차를 가지고 나온 신혼부부에게도 편한 길이고
다리를 다친 사람에게도
걷기 힘든 노약자에게도 편한 길이 된다.
장애인을 '돕고 보호' 하려하지말고
장애가 장애가 아닌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그 사회 구성원 모두가 편한 사회가 되는 길이다
+장애 관련 글을 쓸 때마다 항상 덧붙이는 말..
시각 장애인은 안내 방송과 점자가 있으면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며
청각 장애인은 수화가 있으면 더 이상 장애를 느끼지 못한다.
사실 점자.수화 기타 모든 수단이 있더라도 장애가 불편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을것이다.
다만 장애가 넘을 수 없는 벽으로, 현실을 포기하게 만드는 벽으로 느끼지 않도록 만들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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