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17) 절대 믿음, 절대 순종, 절대 결과(여호수아 8:14˜26)

성경 속 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달리 내 삶에는 왜 믿음의 돌파가 없을까?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고, 무기력해질 때도 있음. 내 삶에 문제가 있을때 회피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며, 이것이 어둠의 영들이 가장 바라는 것임. 하지만 주님은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심. 여호수아 8장 1절에 아이성의 실패로 인해 두려움과 낙심에 빠져있는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 “두려워하지 마라. 낙심하지도 마라. 모든 군사들을 이끌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거라. 보아라. 내가 아이 왕과 아이 백성과 성과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심. 먼저 레마의 음성을 여호수아에게 허락하셨음. 이 한 말씀이면 다 이겨낼 수 있음. 이 한 말씀을 힘있게 받아내기 위해 이 상황을 만들어 주셨음. 상황은 변한게 없고 이전 그대로 이지만, 음성과 말씀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함. 싸움의 전략은 항상 다르지만,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있음. 하나님께 순종함이 필요함.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에게 모든 군사가 아이성 전투에 참여하게 하셨고, 이는 모든 군사들이 순종했을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하기 위함이었음. 온전한 순종만이 승리를 확신할 수 있음. 절대 믿음은 절대 순종을, 그리고 절대 결과를 가져옴.
여호수아 8장 26절에서는 여호수아가 승리할 때까지 단창을 들고 그 손을 내리지 않았음. 마치 모세가 아말렉 전쟁에서 승리할때까지 손을 내리지 않았던 것과 같았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주셨고, 이후 30여개 성 전투에서도 실패하지 않았음.
모든 믿음의 사람들도 실수한 적이 있음. 아브라함도 이스마엘을 나았고, 모세도 반석을 지팡이로 내리쳤으며, 다윗도 수많은 실수들을 했음. 하지만 이후 절대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들을 받아 누렸음.

결론적으로,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더 실수가 많고 실패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레마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함으로 나아갈때 하나님이 계획하신 최고의 축복과 승리가 내게 임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