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약식) #

in #news7 years ago

#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약식) #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에 감사부터 해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탄력적 근로시간제(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겠다고 밝힘

- 탄력근로제는 업무가 몰릴 때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고, 업무가 적을 땐 근무시간을 줄이는 제도로서, 단위 기간 중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법정근로시간을 넘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함


2.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올 들어 미국 내 철강값이 40%가량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럽 터키 러시아 등 해외 철강 업체들은 판매가 상승 덕에 높은 관세(25%)를 물면서도 수출을 계속 늘리고 있는 반면, 철강 수출 쿼터(할당량)에 합의한 한국은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수출물량 확대가 불가능한 상황임


3. 미국이 오는 11월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국에 대해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정유업계에 비상이 걸림

- 국내로 들어오는 원유 중 이란산 비중이 10%를 넘어선 데다 갑자기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것도 여의치 않기 때문임


4. 중국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한국·인도·방글라데시·라오스·스리랑카산 대두(콩)의 관세율을 3%에서 0%로 낮추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함

- 미·중 통상전쟁이 격화돼 미국산 콩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해외 수입처를 다변화하려는 포석이란 해석이 나오지만 이들 5개국은 지난해 중국에 콩을 전혀 수출하지 않아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상징적’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음


5.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7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과 수입을 합한 올해의 무역액이 수출 6050억달러와 수입 5310억달러를 합쳐 총 1조1360억달러로 예상됨

- 한국의 연간 무역액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조달러를 돌파했지만 2015~2016년에는 못 미쳤다가 작년(1조522억달러)에 다시 1조달러에 입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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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28]


@ 트럼프발 유가 쇼크 "이란원유 사지 말라"...정유업계 “국내 휘발유값 오를 것”


↳ 국제유가 요동 WTI 70달러 돌파: 정부 “예외국 인정 위해 협의 중”...수입원유 비중 13%로 저렴


☞ 세계 무역전쟁 여파가 한국 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단계


▲ 미국정부, 한국 정부에 '중국과 5G·드론 기술협력 자제' 비공식 요청 : 중국 기술굴기 견제...중국, 협업·장비 판매 타격 불가피(서경 1면)


↳ 트럼프 "미국 투자제한 중국만 겨냥한 것 아니다" 종전대로 외국인투자심의위서 심사 : 대중 강경입장 완화...중국 "지재권 보호" 유화 제스처


▲ 캐나다도 철강 세이프가드 발동 검토 : 미국 고율관세 피해 수입산 철강 유입 견제, 중국 겨냥 가능성 높아 한국산도 불똥 우려


▲ 중국 기업, 5월까지 회사채부도 8.6조원...작년 3배 : 부채의존 성장 한계·무역전쟁 여파 기업 수출 타격, 위안화 가치도 연일 하락세


▲ 폴크루그먼 교수 "경제대국 수출입 감소 15~20%...한국은 그 두배" : 미·중 무역전쟁 탓에 올 수출증가율 지난해 절반 전망


↳ "올해 무역 흑자 23조원 감소할 것" : 국제무역연구원 수출입 전망, 반도체 수출증가율 42%→16.6%


※ 트럼프 '한미FTA 재협정' 서명 3개월째 감감 : 정부 "조문 작업 중"이라지만 트럼프 협상 패턴 보면 수입차 관세 카드 들고 또 한국 압박할 수도 (한경 4면)


[주요 이슈]


※ 근로시간 단축 D-4 : 회사 쪼개기 속출...300인미만 유예 `편법 적용`, `여름 특수` 육계·빙과업체 인력난에 생산차질 발동동(매경 1면)


↳ 6개월 처벌유예에도 현장 대혼란…정부 "악의적 위반땐 처벌" : 산업계 "근본적 제도개선 없인 미봉책 불과"


▲ 홍영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3개월 → 6개월로 확대" : 고용부 "탄력근로 보완책 조속히 마련"


▲ 경총, 가이드북 배포 : 부서장 지시로 회식 X 체육대회 강제 참석 O 자발적인 조기 출근 X 해외출장 이동 시간 O


※ 여당·한노총, 최저임금과 통상임금 산입범위 일치시키는 입법안 연내 추진 합의 : 최저임금 등 사회적 대화 복귀


↳ 입법 추진시 기업이 지급해야 할 퇴직금과 수당 급증(22조원 부담 예측) :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시 저임 근로자 고용 충격 우려


▲ 폴 크루그먼 교수 △"최저임금 인상은 양극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생산성 낮은데 최저임금 올릴 땐 문제...적정선 유지해야"


o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 전공선택 '0명' : '탈원전 정책' 우려가 현실화, 대학 관련학과 경쟁률 급락


↳ 서울대 1학년 4명 휴학(정원 32명 원자핵공학과)...중앙대 심화전공 지원 100명 중 1명 : 의욕 잃은 교수들도 "해줄 말 없다"


o '삼성과 노조정보 거래 의혹' 경찰청 정보분실 압수수색 : 30년 노동계 담당 정보관, 6천만원 챙기고 삼성 노조파괴 전략 작성 도와


o '해외주식 직구' 열풍 : 아마존·알리바바·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표종목 직접투자, 상반기에 10조원 넘게 '베팅'...작년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한경 1면)


o 'MWC 상하이 2018' 개막 : 통신장비 세계 1위 화웨이 "내년 6월 5G 스마트폰 출시 예정"...5G 상용화 서비스, '로봇팔로 원격 수술' 선보여


o 가계대출 금리 전월보다 0.6% 오른 3.75%...44개월만에(2014년 9월 3.76%) 최고치 : 주담대 3.49 신용대출 4.56%


o 검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오늘 소환 : 500억원 상속세 안 낸 혐의, 동생들도 세금포탈 조사 받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도 추궁


① 코스피 2,342.03(▼ 8.89) ② 코스닥 826.69(▼ 4.71) ③ 환율 1,120.50원(▲ 2.50) ④ 유가 73.44(▲ 0.30) ⑤금시세 45,253.49원(▲ 52.66)


▲ 올 상반기 공모주 평균 수익률 63% : 20개 기업 수익률 전년동기 대비 2배 높아, 애경산업 공모가 대비 2.5배 ↑


▲ 금융위, 공매도 규정 어기면 10년 이하 징역 : 골드만삭스 등 위반 잇달아...과징금, 이득의 1.5배 부과


▲ "삼성전자, 액면분할 투자 위험 안 알렸다" :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 순환출자 해소위해 삼성생명이 보유 '전자' 주식 매도해야 할 상황 공시 안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o 올해 전국 주택 전세값 2.2% 하락해 14년 만에 최대 낙폭 예상 : 매매 가격도 하반기 0.5% ↓ 하강 국면 진입 예상 : 건설산업연구원


▲ 지방 미분양 주택 다시 5만가구 넘어서고 전국 입주 물량도(1~5월) 24만가구 '최대' : 아파트 분양시장 부담 가중


▲압구정 구현대 신고가...전용 245㎡ 53억에 실거래 : "한 채 더 구입은 세금 부담…단지 내 주민이 갈아타기", `똘똘한 한 채` 기대감 여전


o 4월 출생아수 2만 7700명...통계 작성 후 최저 : 전년비 8.9% ↓… 12개월째 감소, 1~4월 누적도 11만7300명 최저


o (주)LG, 29일 임시 주주총회서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등기이사로 선임 : 구 상무-6인 부회장단 의견 조율, 경영체제 안착 강유식 고문이 보좌


o CJ그룹 계열사 CEO 인사 : 내달 출범 CJ ENM 초대수장에 CJ오쇼핑 부사장 선임,E&M 부문 대표도 겸직


o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주식 62만주 자녀에 증여 : 학업중’ 29살 아들 3대주주에, 업계 “사실상 승계작업 시작”


[정부 정책]


o 여당, 포스코 등 민영화된 공기업 감독강화 추진 : “어쩌다 경영권 쥔 소수들이 전횡… 방만경영 책임자들 물러났어야”(동아 6면)


o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결국 재공모 : 4월 최종 후보 3명 추렸지만 유력후보 인사 검증 통과 못해...11개월째 공백


o "부실시공사 선분양 제한"… 대형건설사도 불안 : 국토부 9월 중순 시행, 영업정지·평균벌점 1.0점 이상 2년치 소급...150여곳 해당


o “연봉 3배”에 OLED 핵심기술 중국 회사에 넘기려던 연구원들 : 기술 파일 5130건…중국인도 첫 기소



[팩트파인더 정치 06.28]


@ 한국 축구, 디팬딩 챔피언 독일 2-0 격파...러시아 월드컵 최대 이변


↳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손홍민 연속골, 스웨덴이 멕시코 이겨 16강 진출 실패


☞ 5%의 기적(ESPN 한국 승리 확률)...아시아 축구, 월드컵서 독일 꺾은건 사상 처음 : 눈부신 선방 조현우 MVP


[청와대, 규제혁신회의 전격 취소]


※ 격노한 문 대통령, 규제혁신회의 3시간전 취소 → 공직사회 향해 최고 수준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


↳ “준비가 미흡하다”는 李총리 건의를 수용한 것이지만 문 대통령도 부진한 규제개혁 성과에 격분하며 “답답하다”고 토로


▲ 문 대통령 한달전부터 '무사안일' 경고....변화 없자 '충격 요법' : 공직사회에 대한 누적된 불만 폭발, 내일 과학기술자문회의도 취소(동아 3면)


▲ 드론-자율차 등 개별과제 나열...5개월전 보고내용 '재탕' 수준 : 문 대통령, 1월 토론회 때 "혁명적 접근 필요"


☞ 소득주도성장 정책 논란에 이어 재탕·삼탕의 규제 혁신 정책에 대한 비판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


↳ 관료 사회를 일신해 혁신 성장을 주도하라는 임무를 맡긴 김동연 부총리에 대한 엄중한 경고 성격


▲ 장하성, 靑수석 문책성 교체설에 "정부 흔들려는 사람들의 시각" : 소득주도성장 실패론 반박·기존 정책 기조 유지 시사


☞ '문재인 노믹스'의 한축인 '혁신 성장'마저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투영


↳ 대통령과 총리가 이례적으로 회의를 취소할 만큼 정부가 제대로 일을 못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


↳ 나중에 어떤 적폐로 몰릴지 모르는데 관료들이 책임지고 규제를 수술해주길 기대하긴 힘들다는 의견과


↳ 청와대 '만기친람'으로 내각 기능이 위축되고 그래서 더 일이 안돌아 간다는 지적에 대한 점검도 필요


▲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거나, 환경 파괴를 초래하거나,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부르는 규제 완화는 당연히 막아야 한다(한겨레 사설)


※ 문대통령, 피로누적으로 몸살감기…이번주 일정 취소·연기 : 청와대 “주치의 ‘주말까지 휴식 취할 것 강력히 권고’”


▲ 청와대 초기 설명 부족...건강 이상·정상회담 준비 등 억측 난무(경향 3면)


[북한의 긴 침묵...비핵화 동력 약화 우려 확산]


※ 미 상원 "주한미군 철수 협상 불가" 트럼프 견제 법안 발의 : “대북 협상 30일마다 보고하라”, 비핵화 목표도 CVID로 못 박아


↳ 뚜렷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없고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원칙 후퇴 모습에 의회 차원에서 미 정부를 통제하겠다는 뜻


▲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모든 한미연합훈련 중단 아니다, 걱정말라" : 제2회 한미동맹포럼 초청 연설


☞ 북미 후속회담 지지부진에 트럼프 다시 중국 의심 "그들이 우릴 안 도울수도" : 中국경 제재 풀리자… 최근 계속 언급


↳ 이번 주가 미·북 협상 고비 가능성 : 북한, 협상 준비에 시간 필요? 미국으로 부터 더 큰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지연전술?


▲ 시진핑, 매티스 만나 “선조가 남긴 영토 한치도 못 잃어” : 남중국해 양보 없다는 의지 밝혀, 매티스 “미·중 충돌 피하기 희망"


▲ 문정인 "북한이 원하는 건 수령체제 인정" : 제주포럼서 ‘북 체제 보장’ 언급(중앙 1면 등)


▲ 반기문 "남북관계 개선-한·미동맹 투트랙 유지해야" : “남북대화 최선 다하되 최악 대비를"


▲ “평양 주민들, 美가 북핵 두려워 북미협상 요청한 걸로 알아”: 최근 평양 다녀온 네덜란드 교수 “김정은, 평양 권력 장악 확고”(동아 8면)


▲ "북한, 자본주의 이미 알아...통일엔 큰돈 안 들어" : '투자 귀재' 짐 로저스, "김정은, 중국 경제 모델 따를 것...3~4년내 한반도 통일 예상"(한국 8면)


[기타 뉴스]


※ 드루킹 특검 첫 날… 김경수 선거법 '공소시효'도 만료 : ‘센다이 총영사 제의’ 선거법 적용 어려워져


↳ 허익범 특검 “청와대 송인배 인사, 수사에 영향 없다...인적·물적 증거대로 진행” : 드루킹 측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


※ 영남권 신공항 재추진 논란 계속 : 김경수 "김해공항 확장 재검토해야" 김성태 "文정권 신하들 무례한 행동"


▲ 전 언론과 국토부·전문가들 반대에도 쟁점화 되고 있는 만큼 정권 차원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서 논란의 쐐기를 박아야...


o 안철수 "실패해도 계속하려는 용기 중요" 당직자 오찬서 정치은퇴설 일축, 사실상 정계복귀 가능성 언급


o JP 어제 아산병원서 영결식 : 청구동 자택 들러 작별인사, 부여 가족묘원에 함께 안장


o "원세훈 1심 재판부터 '양승태 대법원' 개입" : 관계자 증언 "당시 수사팀, 공소장 변경 신청...법원행정처, 변경 불허 방법과 문제점 적은 문서 작성" (경향 12면)


o 경찰, MB에 불법사찰 보고 정황...영포빌딩 문건 포함 60여건 확인 : 자체 조사로 밝혀 정식 수사 착수 (경향 1면)


▲ 'MB집사' 김백준 경도인지장애(노화와 치매 중간단계)...검찰 핵심 증거 '흔들' : "진술 일관성 없고 허술 증거 능력 가치 있는지 의문" (한경 31면)


o트럼프 反이민정책 손들어준 美대법원 : 이슬람 5개국 입국금지 합헌…美 정책 보수화 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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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혁신비대위 출범을 위한 준비위가 활동에 본격 착수하면서, 이른 시일 내 비대위 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당내 각 계파간은 물론 내부에서조차 비대위를 둘러싼 이견차가 있어 접점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별로 관심도 없다마는... 천막은 치지 마라 불법 노점으로 단속 당한다~


2. 바른당 안철수 전 대표는 ‘실패하더라도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하려는 용기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공이건 실패건 계속 용기를 갖고 그 일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건 용기라기보다는 만용이라고들 하던데... 혹시 본인만 모르는 건 아니겠지?


3. 여권에선 ‘범진보 개혁입법연대’론이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민평당ㆍ정의당까지 묶어 각종 민생 법안과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국정원법 개정안 등 개혁정책을 입법으로 완성할 수 있는 틀을 만들자는 주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일 한다 생각하고 그렇게 좀 해보시지그래~ 암튼 난 찬성~


4. 여야의 법안 처리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물밑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관례상 국회의장 소속 정당이 아닌 당이 맡아왔기에 야당 몫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반기 자유당이 가져간 바 있어 양보 없는 기 싸움이 예고됩니다.

자유당 인사들만 아니면 크게 상관없지만, 정의당 노회찬 의원 추천해 봅니다~


5. 국민 과반수(51.2%)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 차에는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폐청산’은 19.5%, ‘남북관계개선’은 15.0%, ‘복지정책 확대’ 8.6%, 기타 3.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적폐청산·부패청산이 확실히 되고 남북관계 개선되면 경제는 자동 빵 아닐까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은 사법 불신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OECD가 2015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사법부를 신뢰한다’고 답한 이는 27%로 OECD 42개국 중 39번째로 적었습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왜 나왔겠냐고... 다 자승자박인 게지 뭐...


7. 경찰이 영포빌딩의 다스 비밀창고에서 발견된 경찰 ‘사찰 문건’과 관련해 불법 사찰 여지가 있는 내용의 문서 수십 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문건들의 존재가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검찰과 수사 주체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승태 컴퓨터 모냥 ‘디가우징’이라도 하지 그랬어~ 자우지장지간에 말이야~


8. 할리데이비슨이 ‘일부 생산시설을 미국 밖으로 옮기겠다’고 밝히자 취임 초기 ‘미국 제조업의 기둥’이라던 트럼프 대통령은 백기 투항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 밖으로 나가면 전에 경험하지 못한 세금을 안겨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럴 때 보면 대통령이 아니라 나와바리 지키려는 조폭 두목 아닌가 싶어...


9. 까다로운 선발 과정에도 경찰대 경쟁률은 해마다 고공행진으로 수험생 사이엔 ‘경대 고시’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취업’ 때문인데 졸업 후 6급에 해당하는 경위를 달아주는 대학교는 서울대도 못 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는 육사가 최고였는데... 어쨌거나 역시 공무원이구만 뭐...


10. 올해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가운데 그중 82.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지난해보다 3,000원 늘어난 평균 25만9,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인 가족이 휴가를 가면 1백만 원이 훌쩍 넘네? 이러니 해외여행 가고 말지~


11. 뭉친 근육을 풀어주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안마의자'의 계약이나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용하면 골절 위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집이 좁아서 놓을 때가 없는 나는 그런 스트레스는 없다마는... 좋은 건가? 쩝...


12. 배우 정우성 씨가 예멘 출신 난민과 관련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 씨는 ‘난민도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하나의 인격체이며 이 부분에서 누구도 우선시 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니까... 그래서 인물값 한다는 말이 틀림이 없어요~


김병준, ‘문 대통령, 무너진 보수 끌어안아 줬으면’. 왜?

권성동, 불체포 특권 포기, 영장실질심사 받겠다. 응~

한노총 최저임금위 복귀, 민주당과 개선합의. 음...

'탈세 등 혐의' 조양호 회장 오늘 검찰 출석. 쯧...


산을 옮길 수 있어도 습관을 바꾸기 어렵고 바다를 메꿀 수 있어도 욕심은 채우기 어렵다.

- 중국 속담 -


이렇게 어려운 일을 위해 우리는 평생을 노력하며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내려놓고 산다면 우리의 삶이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비워 놓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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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 뉴스❒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

도에는 장맛비 예상,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내륙에 10∼50㎜가량의 소나기 전망, 서울 기온 22 ~ 27도 분포, 전남·

경남 최대 150mm, 계속되는 장맛비..

대비 하시길~~!! 


❒국민 눈높이 못 맞춘 개혁안에 '옐로

카드', 文대통령 "더 속도내라".. ‘규제와의 전쟁’ 역대정권 최대 난제, 文 대통령도 미진한 규제 철폐 질타.. “속도 뒷받침 안되면 구호에 불과, 이해당사자 열 번·스무 번 찾아가.. 끈질기게 달라붙어 문제해결” 당부, 靑 경제라인 교체 맞물려 관가 긴장, 金부총리·경제6단체장 회동도 미뤄


❒경남은행과 KEB하나·씨티은행 등 '부당

금리' 은행 3곳, 직원 실수라지만 고객들 시스템 부실·고의성 의심, 경남은행, 1만2000건으로 대다수 차지, 고의 조작 의혹 증폭, "소득 0인데 대출 나간것 자체가 시스템상 문제 있다는 반증"


❒"대우·현대건설, 9월 리비아 복귀".. '기회의땅' 다시 열릴 전망, 두 건설사, 외교당국과 9월 리비아 현장 복귀 준비, 중단된 공사물량만 11조원 넘어.. 중동 최대 시장


❒재부상한 '가덕도 공항 건설',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 등 당선자 3인, 현재 건설 준비 중인 김해신공항 대신 부산 가덕도 등 다른 공항을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검토, 국토부 “다시 따져봐도 가덕도 신공항은 부적절”


❒드루킹 특검팀 본격수사 착수.. 댓글

조작 ‘백서’ 분석, 김경수에 보고용 작성

의혹 문건, 두가지 버전, 경찰 압수수색때 확보, 특검 “유의미한 자료 나왔다” 브리핑, 허익범 특검 “송인배 정무비서관 인사, 특검수사에 영향 미치지 않을것”..


❒ '사법농단' 조사 중인데 디가우징

(하드디스크를 복구 불가하게 삭제).. 증거인멸 의심 받는 사법부 “통상적 절차” 해명에도 “증거 훼손” 여론 확산, “양승태가 퇴임 시 직접 처리 지시”


❒與 "탄력근로제 기간 최장 6개월로 늘려

야"..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중견기업 CEO조찬 강연회서 밝혀.. 김동연 경제부

총리 "개선 방안 마련" 이어… 연내 법개정 전망


❒한국노총, 최저임금위 복귀, 與와 제도

개선 합의, 최저임금-통상임금 산입범위 합의, "최저임금에 넣는 상여금, 통상임금

에도 넣자", 민주당 추진 약속, 기업들 부담 커져 논란 예상


❒경남도청, 홍준표 전대표가 경남지사 시절 ‘채무 제로’를 기념해 2016년 도청 앞에 ‘채무제로 기념식수’ 주목 철거, 3차례 바꿔 심어도 계속 말라죽어.. 표지석은 당분간 두기로..


❒크렘린궁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합의.. 시기·장소 내일 발표", 푸틴, 방러 美 볼턴 보좌관 면담 뒤 밝혀.. "양국에 편리한 제3국", 첫 별도 미·러 정상회담, "시리아·우크라, 북한 문제 등도 논의", 트럼프 "7월 유럽서 푸틴과 정상 회담 개최" 확인


❒韓美국방장관회담 오늘 개최, 연합훈련 중단·전작권 환수 협의, 軍대비태세 유지훈련 지속, 불필요한 北자극훈련 중단 합의예상, 올 가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로드맵 합의 앞선 사전 협의할 듯..


❒유네스코 결정문 채택, "日,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한국인 등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 "전체 역사 해석, 국제 모범사례 고려 강력 독려".. 한일간 대화 장려.. '강제노역' 결정문 본문에 명시 안돼…日대표, 회의서 '약속이행' 재확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식》 

•F조한국:독일, 2:0, 두팀 모두 16강 탈락

•김영권-손흥민 극적골' 한국, '랭킹 1위' 독일에 2-0 극장승, 16강은 좌절 

•F조 멕시코;스웨덴, 0:3, 모두 16강 진출

•E조 세르비아:브라질, 0:2,브라질 16강 진출

•E조 스위스:코스타리카, 2:2,스위스16강 진출

•H조 일본:폴란드, 오늘밤 11시 경기

•H조 세네갈:포르투갈, 오늘밤 11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