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and Drug

in #ntopaz6 years ago

ntopaz-image-0불치병에 걸려 피가 부족해 수혈팩을 달고 다니는 병약한 소녀는 고통을 잊으려고 마약을 투여합니다.

갑자기 그리고 싶어져서 그려보았던 그림입니다.
소녀는 자작캐릭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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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에는 생존을 위한 수혈팩이... 다른 쪽 팔에는 그 생존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의 흔적이 대비되는 모습에서.. 소녀의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처절한 순간에도 평범한 소녀로서의 삶을 갈망하는 모습을... 소녀의 왼쪽 머리에 꽃은 꽃과 검은 머리칼로 표현된 긴 생머리가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어제 KBS1에서 방송된 "네트워크기획문화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욕망우화 작가 김성철님이 소개됐어요. 작품중에 작가의 가려움증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 기억에 남았는데요. 그 작가의 말에 따르면 "가려운곳을 긁는데 처음에는 쾌감을 조금 느끼는데 가면 갈수록 계속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피가 나도록 긁어 본적도 있는데..저는 그것이 인간의 욕망하고 약간 그런 현상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즉 "가려움은 인간의 욕망과 같았다고 생각했다."라고 결론 맺더군요. 그것을 보고 저도 건조증으로 귀가 가려워서 자주 귀에 손을 대는데요. 참고 있습니다. 이 그림도 위에 설명한 내용처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네요.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

Wow, so dark... I li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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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바탕에 원색이 쓰여서 그런지 느낌이 무척 강렬하네요 마약이 병원에서는 진통제로 쓰인다고 하더군요 고통때믄에 너무 힘들기 때문에 마약으로 진정시켜 주는거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그림이네요 ~

Very cool I love your style! I have included this post in my weekly curation Ocean of Art!,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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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 속이 혼란스럽지만, Creative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슈퍼히어로가 되어버린 건 아닐까요? ㅋㅋㅋ 매력적이고 힘이 넘치는군요. ㅋㅋㅋㅋ

느낌 너무좋아요 감화받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