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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분권화 SNS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니까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나는 그와 다른 생각이다. "
이 부분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한 듯합니다. 비트코인의 시세에 따라서 시장의 분위기가 너무도 다른 것이 몇년동안 바뀌지가 않네요. 비트코인이 떨어지니까 떨어진다 라는 느낌도 있지만 그냥 암호화폐라는 큰 틀 안에 비트코인, 알트코인들이 상승과 하락을 같이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스팀잇을 무슨 황금알 낳는 거위로 생각했던 것 같다는 것이다. "
라는 말에 공감 되네요. 한때 스팀달러가 15,000원쯤에 달했을때, 보팅 한방에 커피, 치킨, 피자값은 우습게 나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만큼의 보상이 말이 되는걸까? 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거품이라는 생각) 와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높은 보상이 말이 안되어야하는 이유는 없지만 말씀 하신거처럼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먼저 선행되면 스팀잇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보상 체계가 있기때문에 타 커뮤니티 및 SNS 보다 매너가 좋고 게시물 퀄리티도 좋다 라는게 부각이 되어야지, 글 하나 쓰면 치킨 값이 나온대 처럼 돈을 벌기 위함이 먼저 부각이 되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