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0 | 호두까기인형 - 비 - 만두 그리고 새벽
날씨가 선선해지니, 몸은 따뜻함을 찾아가나보다. 아니면 내가 아래 연주풍의 음악을 좋아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뚝딱거리는데, 음악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익숙한 것 같은데 요즘 들었던 곡은 아니고. 그렇다고 영 낯선 것도 아닌 듯한 연주였다. 곡의 제목은 'Tchaikovsky - The Nutcracker'
영상을 보면서 안나카레니나가 떠올랐다. 러시아라서 그런가 싶다. 친구 계팔이가 딸이랑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공연을 봤다고 하던데..... 난 유튜브로 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