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 모네로 (MONERO / XMR)

in #panicrooms6 years ago


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모네로

모네로란?





모네로는
익명성을 띠며 추적이 불가능한
일명 다크코인 입니다.

모네로는
링시그니처(ring signature)
일회성주소(one time keys stealth address)
링CT(ring CT)의 세 가지 기술로
보내는 사용자의 주소
받는 사용자의 주소 거래 금액 등이
숨겨지기 때문에
익명성을 보장합니다.

발행량은 제한이 없으며
심벌은 XMR입니다.

다른점?





링시그니처란
결제키와 퍼블릭키를 섞어
링으로 만들어 보여주기 때문에
외부자가 거래 대상자를 알 수 없게 합니다.

링의 구성원 중 하나가 거래자라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코인 송금 시
일회성 주소가 발급되기 때문에
코인을 받는 사용자는
누가 보낸 건지 추측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거래 내용이 비공개로 설정되며
링CT로 거래 금액 또한 알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IP 주소를
완전 난독화하여
추적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인
Kovri도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모든 거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되고
공개나 감사를 받아야 하는 거래 기록에 대해서만
View Key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공개가 가능합니다.

모네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웹에서 바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모네로는
JAXX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애플에서 IOS 통화로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대시의 경우 익명성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지만
거래 시 더 큰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반면
모네로는 사용자가 따로 선택하지 않아도
익명성을 이용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익명성이 강하다 보니
추적이 힘들다는 점이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암시장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개인 PC에 멀웨어를 뿌린 뒤
모네로 채굴기를 설치해
채굴 보상을 김일성종합대학으로 보내는
해킹을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네로는 향후 5년 동안
가장 유망한 코인으로 꼽히기도 할 만큼
인기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악용될 위험만 잘 통제할 수 있다면
경제적으로 불안한 국가의
통화로 쓰일 수 있지도 않을까
긍정적인 예상이 됩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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