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 웨이브 (WAVES) 코인

in #panicrooms6 years ago


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웨이브

웨이브란?





웨이브는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 불리며
크라우드 펀딩을 블록체인화 시키려는
시도에서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에 내장된 P2P 방식의
암호화폐 거래 기능으로
탈중앙 분산형 거래소(DEX)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웨이브는 거래, 교환, 투자, 펀딩의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ICO에서 약 3만 비트코인
당시 200억 원 상당을 투자 받아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심벌은 WAVES입니다.

다른점?





웨이브는 LPoS(Leased PoS)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PoS 시스템이기 때문에
만개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인
풀노드(Full node)는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해당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여기에 지분을 양도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사용자들은 풀노드를 선택하고
자신의 지분을 풀노드에게 양도합니다.

풀노드가 양도받는 금액이 클수록
다음 블록의 생성자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풀노드가 다음 블록의 생성자로 선택되면
풀노드에게 지분을 양도한 사용자는
풀노드가 보상받은 수수료 총액 중
양도한 지분량에 비례하여 보상받게 됩니다.

지분을 양도하여도
코인이 실제로 지갑에서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웨이브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는
Matcher node를 통해서 연결됩니다.
누구든지 Matcher node가 될 수 있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 방식은 매우 빠른 속도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웨이브 플랫폼에는
웨이브NG라는 프로토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블록을 생성하는데 1분 정도 걸렸지만
블록을 마이크로 블록으로 분할하여
하나의 바이크로 블록은 1~3초 안에 채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웨이브NG의 1초당 거래건수는 100개로
1초에 3건인 비트코인, 5건인 이더리움보다
확실히 빠른 속도입니다.

웨이브코인의 보유자는
웨이브코인을 웨이브웹지갑에 보유할 경우
보유 수량에 비례하여
웨이브 커뮤니티 토큰(WCT)을 지급받습니다.
웨이브 플랫폼 내에서 WCT에 비례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토큰을 일정 기간 동안
다른 계정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묶어두는
토큰 프리즈(token freeze)

암호화폐는 물론이고
명목화폐까지 wUSD, wEUR처럼
웨이브 토큰으로 교환해주는
fiat gateway

각 계정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하고
아바타 생성과정을 도입하여
간단한 인증 절차를 구현했으며
계정 백업 기능으로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복구가 가능한
lite Wallet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웨이브 지갑은 멀티 시그니처 월렛으로
하나의 지갑을 여러 명이 공동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lite Wallet과
fiat gateway의 결합으로
사용법이 간편하고
쉽고 단순한 UI를 통해서
진입장벽을 낮췄습니다.

또한 멀티 시그니처 월렛으로
개인이나 기업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의 중앙예탁 결제기관인 NSD와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버거킹의 러시아 법인은
웨이브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와퍼코인을 이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정부와
ICO 관련 표준안을 따르는
토큰 판매 플랫폼을 구축 중입니다.
또한 토크노미카(Tokenomica)라는
자율규제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법률체계, 기술 지원, 성공 사례 ICO 등
다양한 정보를
ICO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러시아, 싱가포르 정부와의 협업과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망이 밝은 프로젝트인듯합니다.

암호화폐와 명목화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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