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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발표 자료 제작 시 디자인에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할당해야 할까요?
다른 학생들이 만든 근사한 피피티들을 보면서, 항상 저도 저렇게 만들고싶다 마음은 굴뚝같고 실제로 시간을 많이 투자할 때도 있지만 막상 결과는 그냥 그렇더군요.
저같은 경우 구굴에 ppt디자인을 검색 후 이미지들을 보면서 참고하는 편인데, 아무리 참고해도 백지에 디자인할라고 하다보면 제 머리가 백지하고 시간을 너무 날리는 감이 있더라구요ㅜㅜ
제생각은 아무래도 만약에 개인과제여서 자신이 발표와 ppt제작을 동시에 해야한다면 발표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자신이 발표는 안하고 ppt제작만을 맡았다면 디자인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별로여도 발표를 잘해서 좋았던 프레젠테이션은 많이 봤지만, 반대로 발표준비가 잘 안돼있어도 디자인만으로 좋았던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느낀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ppt에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주 요소는 아닙니다. 당연히 디자인만 좋아서는 쓸모가 없죠.
제작과 발표를 맡았던 제작만 맡았던 간에 전 당연히 컨텐츠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의 비중을 물어볼 때, 디자인에 전체의 5%만 할당할 것인가, 아니면 10%나 할당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