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들과 놀아주느라 피곤한 주말

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가있는 아들이 오랜만에 집으로 온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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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열심히 놀아주느라 피곤하네요.

맞벌이 하느라 방학마다 외갓집에 보내는게 맘이 불편하기에, 주말에 볼 때마다 열심히 놀아주려 하고 있네요.

5학년 정도 되면 방학에도 외갓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 혼자 둘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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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다 아들에게 참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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