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테이킹을 하지않고 글보상을 받는족족 파는것이 스팀코인판을 망하게할까?

in #sct6 years ago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몇가지 여기에 적겠습니다. SCT가 시작하기 불과 얼마전에 썼던 보상 현금화에 대한 생각 글이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절대적인 보상금액이 너무 커지니 불만이 나오네요. 참 많은 것을 느낍니다. 여러 사람들의 새로운 모습들도 보게되고. PoB는 역시 어렵습니다. 그나마 큐레이터님들과 몇몇분들 덕분에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지요. 물론 배아프거나 얄미운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고작 그정도 물량을 소화를 못한다면 고평가되어있다는 이야기이고 그런 비판이 많을 수록 폰지스킴외에 가격을 지탱하는 구조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가격은 오히려 근 미래에 지금보다 반짝 상승할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워낙 유통량이 적으니까요. 매일 최저최고가 50%가까이 차이나고 있지 않나요. 열심히 파는 사람들의 보팅은 결국 줄어들 것이고 그런 사람들 물량 다 나올때쯤 약올리듯 보란듯이 올리는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투자조언글아닙니다.) 타인이 파는 것이 불만이고 SCT의 가치를 높게 보시는 분은 파는 분 덕에 저가 매수할 기회가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