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폭력으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가하는 폭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아이를 폭력 (화 禍)으로 가르치려
하면 안 됩니다.
어릴 때 혼났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제 기억으로 어릴 때는 다 맞으면서 크는
것이라면서 폭력을 쓰는 선생님들을 포함한
수많은 어른들을 많이 봤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분풀이라도 하려는 듯이
아이를 때리는 그 많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에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맞은 아이는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피해의식이 심어지는 데 맞고 자란 아이가
올바른 정신 즉, 온전한 사고( 思考 )를
가질 수 있을까요?
밝은 마음이 가득한 맑고 따뜻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몸만 건강하다고 건강하게 자라는 게
아닙니다.
어른들께서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때려야만 폭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표정, 말투, 눈빛의 표현이 행동으로 때리는
폭력보다 더 심한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관심이라는 포장으로
한참 잘못된 어른들의 폭력에
아이는 점점 시들어 갑니다.
성장시에는 몸만 크는 게 아니라
정신과 마음도 함께 자라기에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잘 자라게
해줘야 합니다.
잘 자라게 해주는 것은
아이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인격적으로 대해주시면 됩니다.
아이라고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은
자신의 아이가 밖에서 주눅들어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거 정말 힘들지요?
그러나 어른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인생길이 달라지는 것이니 부디
힘들다고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폭력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가르쳐 주세요.
그래야 학생때도 올바르게 자라는데 이롭고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도 이롭습니다
정해진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에 발딛고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인생이란 큰 무대에서
수많은 일들을 마주할 텐데 그때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많이 나게 될 겁니다.
아이의 정신과 마음이 잘 자라지 않았는데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겠지요?
운전할 줄 모르는 아이를 운전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아이가 정말 사회라는 큰 무대에서
잘 헤쳐나가길 바라신다면
절대 아이를 때려서도 안 되고 겁을 줘도
안 될 것입니다
자신의 자녀만 사랑과 따뜻함으로 대하지
마시고 아이의 친구들도 잘해주세요.
그 아이도 어느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또한, 어른들이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에
의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른체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이 물들어 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배움의 시기라 뭐든 빨리 보고 배웁니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아이를 절대로 폭력적으로 다뤄서는
안 됩니다
어느 때라도 무시하거나 멸시하여
아이가 모멸감을 느끼게 하지 마세요.
때리는 폭력보다 상처가 클 수 있습니다.
부디 모든 학부모님과 어른들께서는
아이들을 폭력 <화(禍)>이 아닌
사랑 <애( 愛)> 으로 가르쳐 주시길
신신 부탁 드립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맺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