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사무엘상 8장
미스바에서의 부흥운동 이후로 이스라엘엔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사무엘도 늙었다. 그리고 그의 두 아들이 사사로서 직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두 아들은 사무엘과 달랐다.
백성은 사무엘에게 찾아와 우리에게도 왕을 달라고 요청했다. 사무엘은 늙었고 아들은 부패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의 왕국들이 강력해서 그들도 강해지고 싶었다.
짐 콜린스는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고 말했다.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이 결코 하나님 눈에도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자 사무엘은 '왕이 생기면 너희는 왕의 종이 되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고집대로 왕을 줄 수밖에 없었다. 자유 의지를 준 하나님이라는 왕을 버리고 사람의 왕을 찾았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최선을 놓쳐 버리고 말았다.